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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선생님 星翁稗說(성옹패설)
문경섭 추천 0 조회 125 25.02.10 14:5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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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0 15:38

    첫댓글 너무아름다우시네요^^ 멋진수업감사합니다선생님

  • 25.02.10 16:02

    별누리 선생님의 글을 읽고 또 읽습니다.
    코끝이 시큰합니다.

  • 25.02.10 18:03

    선생님, 글 읽으면서 피식피식 웃었어요^^
    준비를 이렇게 많이 하셨구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이들 손목에 별자리 팔찌가 하나씩 있어요.
    아이들은 잊지 못할 별누리선생님 수업이였어요.

  • 25.02.10 19:00

    안녕하세요 선생님.

    작년 여름 유경이랑 짝꿍활동 하는 날, 차안에서 선생님이 천문학을 전공하셨다는 걸 알게 된 순간이 떠올라요.

    그때 저도 언젠가 마을 아이들이 선생님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네요.

    너무 근사하고 멋져요. 그 수업을 듣지 못한 게 몹시 아쉬워요..

    유경이가 아빠를 얼마나 자랑스러워했을까요..! 이 글을 보면서 제 마음도 따듯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5.02.10 19:42

    선생님~ 잘 지내시죠?^^

    유경이가 추동쌤하면 하영선생님을 먼저 말할정도로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놀러오세요 ㅎㅎ

    애석하게도!! 울 딸내미는 아빠의 제안을 뿌리치고 사랑을 배우러 다른 수업으로 갔답니다 ㅠㅠ ㅎㅎ

    하필 같은 날 같은 시간이라...

    처음엔 꽤나 서운해 했었는데 한번 더 생각해보니 저한테 별에 관해 배울 시간은 앞으로 얼마든지 있을테고

    사랑에 대해 잘 배우고 아주 귀한 시간 보내고 온거 같아, 더 잘 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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