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 소속 김상래 경장(36세)은 지난 11월 6일 오전 11시 15분경 대구 남구 이천동 주택가에서 절도 및 방화 용의자 박 모(24세) 모자를 검문하던 중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 수술 받던 중 유명을 달리 하였다고 합니다.
김 경장은 흉기에 찔려 쓰러지지 직전 휴대전화로 동료직원에게 범인 도주방향을 얄려 범인 들을 검거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쓰러지면서도 경찰정신을 발휘하여 20여건의 주택가 절도 및 방화 혐의자를 검거케한 김 경장의 투혼에 합장, 머리숙여 극락 왕생을 발원합니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11월 9일 대구 남부 경찰서에서 대구지방경찰청 장으로 장례를 치른 뒤 대전 국립묘지에 안장할 예정이라합니다.
첫댓글 다시 보는 좋은 글에 잠시 쉬어 갑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