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도솔봉(삼형제봉 1286m. 충북 단양, 경북 영주)
* 2022. 2/5(토) - 바람 쎄고 매우 추운 날씨
* 트레커 - 금오인, 율리아나, 지스나, 솔바람, 신난다, 김인순, 여정, 장길산(8명)
* 산행코스 : 죽령 주차장 - 1286봉(삼거리) - 삼형제봉(1286m) - 되돌아 - 1286봉 - 죽령 주차장(약 5시간 30분)
* 09:27 - 죽령 주차장 도착(696m. 바람이 세게 불고 매우 춥다. 산행 준비)
09:45 - 도솔봉 입구 발
- 완만한 눈길 따라(낙엽송 숲길)
09:58 - 가파른 오르막 길로(잣나무 숲)
10:27 - 이정표(죽령 1.3km, 도솔봉 4.7km) 샘터, 추모비 있는 곳
- 꾸준한 눈길 오르막
- 산죽밭 길 지나
11:25 - 전망바위(삼형제봉, 도솔봉이 보인다)
11:35 - 1286봉 삼거리(흰봉산 갈림길. 휴식, 간식 먹고..)
11:52 발 - 가파른 눈길 내리막(바위지대 험로)
12:15 - 안부 지나 바위지대 오르막 길
12:32 - 삼형제봉 정상(소백산 줄기와 도솔봉이 보인다. 시간이 지체되고 너무 추워서 되돌아가기로 결정..)
12:38 - 되돌아 하산
12:42 - 안부에서 휴식(따뜻한 물과 간식 먹고..)
12:57 발 - 암릉지대 내리막 지나, 가파른 오르막 길로
1:22 - 1286봉 (휴식)
1:30 발 - 하산
1:35 - 전망바위 지나, 긴 내리막 길로
2:30 - 바위지대 지나
- 낙엽송 숲, 잣나무 숲 지나
2:55 - 도솔봉 입구 도착(죽령 주막 앞. 산행 끝. 약 5시간 30분)
* 뒤풀이 - 둔촌동 '추어탕'
* 금년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소백산 도솔봉 눈 산행을 하다.
날씨가 너무 춥고 바람도 강하여 산행이 힘들고, 시간도 많이 지체되어 예정된 산행을 다 마치지 못하였다.
결국 삼형제봉에서 되돌아 하산한 반쪽 산행으로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 되었다.
그러나 1000m이상 고지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어 오랜만에 눈 산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