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4.5.27(화)
● 산행지:축령산(886.2m).서리산(832m).축령산 자연휴양림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 등산코스(6km) : 제1주차장→수리바위 능선→수리바위→남이바위
→헬기장→축령산 정상(886.2m)→절골→잔디광장→임도사거리→제일주차장
● 참석자 : - 106명( 87세 한태영 회원외 105명)
축령산 자연휴양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소재한 축령산자연
휴양림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축령산(886m)과 서리산(832m)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로와 함께 울창한 잣나무 숲에는 숲속의 집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연과 함께 숨쉬며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고 즐거움과 편안함을 더할 수 있는 곳이다 .
특히, 연분홍 터널을 형성하는 서리산 정상에 1만여평
철쭉군락지와 4계절 푸른 50~60년생의 아름드리
잣나무림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진한 감동과 긴 여운이 있어
여행의 설레임과 삶의 윤기를 더해 주는 수도권 제일의 자연휴양림이다
-개장연도 : 1995년
-관리주체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이용문의 : 휴양림관리 사무소 (031) 592-0681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앞에 두고 형성된 암산입니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山神祭)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제(祭)를 지낸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告祀)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祝靈山)"으로
불리어지게 되었습니다.
자연휴양림은 산림이 갖고 있는 좋은 것들 즉, 울창한 숲, 맑은 물, 아름다운
경관등을 살려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보건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림속에
조성한 휴식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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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장수산악회 회장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장수산악회 제 67차 즐거운 산행일 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경건한 마음으로 세뤌호 참사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생존하신 분들들도 쾌유하시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묵념.................바로
피해자 가족들에게 비통한 심정으로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파도치는 험한 해상에서 주야로 구조에 혼신을 다하시는 구조대원님들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기본을 무시하는 우리사회의 병폐가 이번 참사를 이르킨 것입니다.
나라가 온통 침통한 분위기에 쌓여 있지만 어쩔 수 없이 계획된
장수산악회의 행사는 예정되로 시행하게 되었으니 경건한 마음으로
조용하게 산행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태영(87세) 회원님께서 장수하시면서 현재까지
의료보험카드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장수산악회 산행에 개근하시면서 항상 선두그릅에 속한다는
정보를 알고 EBS 방송 장수비결팀에서 촬영
EBS 장수비결시간에
◆ 5월8일 오후 11시 35분
◆ 재방송 5월10일 오후 10시 30분
◆ 재방송 5월15일 오전 5시 40분 방영하여
서수원신협 장수산악회 홍보에도 기여했습니다.
방송 출연료 전액을 오늘 산행간식 구입비로 희사하시어
회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한태영 원로회원님은 철도청에서 퇴직후 철물점 경영으로 성공
하셨으며 현재는 가업을 승계시키고, 농장을 자영하면서 자급
자족하면서, 매일 동네 조기청소를 도맡아 봉사를 하는등 하로종일
움직이면서 생활하시는 노년을 멋지게 보내시는 회원입니다..
오늘 우리 회원님들은 미국 죤 에프 케네디 대통령릐
유명한 연설문을 한번 생각 허 봅시다
"당신의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묻지말고, 당신이 당신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 보아라"는 말을
산행 규칙 준수하시어 자기 능력에 맞는 산행하시고
오후 3시에 출발 시간엄수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악회장 박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