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구분 | 성지명 | 성지주소 | 순례일자 | 순례자 |
성지 | 수원 성지(수원 화성, 북수동 성당)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42 | 2025. 01. 14. | 박세옥 글로리아 & 정수철 알로이시오 곤자가 |
ㅡ 순례지 개요
수원 성지는 정조의 정치 무대로 다산 정약용(사도 요한)이 설계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수원 화성' 전역이다. 수원 화성에서 박해 시기동안 무명 순교자를 비릇한 2천여명 이상이 순교하였다. 현제까지 발견된 순교 터는 토포청, 이아(貳衙), 화성 행궁, 간이옥, 종로 사거리, 형옥, 동남각루, 팔달문 밖 장터, 장안문 밖 장터, 동북포루, 동암문, 남암문, 북암문, 사형 터, 화서문, 매향다리 서남쪽, 동북 포루, 동장대, 용주사 포교당 자리 등 총 19군데에 이르며 매월 첫 금요일 밤에 달빛 순례가 진행된다.
조선 후기 하느님의 종 순교자 원 프란치스코를 비릇한 17위 근, 현대 하느님의 종 순교자 심 폴리 신부를 비롯한 3위, 이렇게 총 20위 하느의 종 수원 순교자들의 시복 시성을 위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현양 기도회가 미사 전에 있다.
일제 강점기에 심 폴리 신부가 건립한 수원 최초의 고딕식 성당인 옛 수원 성당 복원과 함께 수원 최초의 사립 초등학교 자리인 뽈리 화랑을 등록 문화재로 등재하여 교육,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성지 마당의 로사리오 길 화단에는 순교자들이 교수형을 당한 미루 나무와, 성모님과 순교자들을 상징하는 야생화와 야생초들이 자라고 있다.
(한국 천주교 성지 순례 99쪽)(순례확인도장: 사무실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