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지윤
소속 : 신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7학번 졸업
사진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합니다. 자주 가는 카페에서 사진 찍었습니다!
철암 학습 여행 가는 길에 동료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찍었습니다.
처음으로 서울 야경을 보았습니다. 인왕산 등산을 기점으로 시간 내어 등산 해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야경이 잘 보이는 곳에서 한 컷!
지원사
1) 활동 지역과 기관, 광활에 대해 알고 있나요? 친구에게 설명하듯 이야기해 주세요.
철암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석탄 산업 중심지 마을입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고 공기가 좋은 곳입니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별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산과 나무, 별과 하늘 시원한 바람과 공기를 누릴 수 있는 마을입니다.
철암에는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철암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주인 되어 도서관을 만드는 일부터 함께했습니다. 건물 설계부터 비용 모금까지 많은 사람의 손길이 모인 도서관입니다. 마을 어른과 어린이가 서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철암도서관이 세워졌습니다.
이런 사람 냄새나는 곳에서 이웃과 인정을 느끼고 자연을 누리며 사회사업을 배우는 것이 광활입니다. 뜨거운 열정과 발바닥으로 당사자와 지역사회와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 넓은 산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몸소 체험합니다.
2) 겨울 광활 지원 동기는?
서울강서초등학교에서 학교사회복지사 수련하며 임세연 선생님 덕분에 사회사업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사람답게 사회답게 이웃 인정 느끼며 살아가도록 돕는 사회사업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복지요결과 선배 사회사업가 선생님들의 사례를 공부할수록 더욱 궁금하고 경험하고 싶은 마음 일었습니다. 글로만 접해도 이렇게 따뜻하고 행복하니 직접 함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철암도서관에서 여름과 겨울에 단기사회사업 한다는 이야기 듣고 나도 하면 좋겠다, 해보고 싶다 했습니다.
현재 수련 중이라 포기해야 하나 하던 중 임세연 선생님께서 먼저 제안 주셨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선물이라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어린 시절 바둑 도장에서 공부하느라 중학교, 고등학교를 제대로 다니기 어려웠습니다. 항상 학교를 조퇴하고 학원으로 향했습니다.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단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 아이들이 뛰어노는 자유로움을 동경했습니다. 이번 겨울 광활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험 하고 싶습니다. 어릴 때 겪어보지 못했던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3) 이번 활동에서 무엇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배우고 누리고 싶은지?
이론을 실천으로 경험하기
복지요결에서 배운 사회사업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사회사업 잘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렵습니다. 저는 경험을 토대로 학습하고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는 성격입니다. 직접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며 이론을 제 것으로 만들길 바랍니다.
이웃 인정 누리기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고 관심 없는 도시가 아닌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을을 누리고 싶습니다.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누구나 정붙이고 살만한 사회가 무엇인지 배우길 소망합니다.
앞으로 만날 당사자에게 둘레 사람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이야기하기 위해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웃 인정 있는 삶을 살아봤는데 이렇게 좋았다고, 그러니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4) 기관과 동료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 어떻게 기여하겠는지, 각오나 구상을 밝힙니다.
웃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웃음이 많습니다. 힘들고 지쳐도 웃음으로 즐겁게 나아가려 합니다. 이런 웃음과 긍정의 힘으로 동료들이 지치지 않게 지지 격려하겠습니다. 밝은 에너지를 나누겠습니다.
진심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철암도서관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과 진심으로 만나겠습니다. 아이, 동료, 이웃 새로운 인연 만드는 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밝게 인사하고 정성껏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마음 다해 감사하겠습니다.
5) 자신이 이번 활동을 잘할 수 있겠다고 볼 만한 강점을 밝힙니다.
즐거움과 열정
처음 해보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모든 일이 즐겁습니다. 나에게 해가 되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하며 즐겁게 웃으며 도전합니다. 현재에 온 마음 다하고 뒤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즐거움과 열정 가득하게 실천합니다.
6) 체력이 의욕입니다. 체력을 기를 방안이 있는지?
사회사업은 발바닥으로 하는 일이니 사회사업 잘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두타산 등반하며 산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알았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등산하려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권대익 선생님과 임세연 선생님께서 등산 기회 많이 주선해주십니다. 스스로도 시간 내어 등산하려고 계획합니다. 친구와 가족과 등산하려고 합니다.
생활에서 자주 몸을 움직입니다. 되도록 계단을 이용하고 걸어 다닙니다. 저녁 시간, 주말 가볍게 산책하며 체력 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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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강서초등학교에서 학교사회복지사 수련하며 임세연 선생님 덕분에 사회사업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사람답게 사회답게 이웃 인정 느끼며 살아가도록 돕는 사회사업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사회사업 인생에 임세연 선생님과 만남이 큰복입니다. 임세연 선생님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가족이나 학교 선생님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보고 듣고 배우면 참 좋겠습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올 때면 학교사회복지사의 품위가 느껴지겠지요. 응원합니다.
지원사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찬 선생님 댓글 보며 힘을 얻었습니다.
바둑 도장에서 보고 듣고 익힌 내공이 사회사업에 큰 힘이 될 겁니다. 복지현장 전체를 바라보며 선택하고 집중하는 힘과 지혜가 되길 바랍니다.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며 이론을 제 것으로 만들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웃음', '진심', '즐거움', '열정'
밝고 환한 삶, 축복합니다.
"감사하게도 권대익 선생님과 임세연 선생님께서 등산 기회 많이 주선해주십니다."
참 고맙습니다. 복입니다.
"계단을 이용하고 걸어 다닙니다. 저녁 시간, 주말 가볍게 산책하며 체력 기릅니다."
참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경험을 토대로 학습하고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는 성격입니다.
직접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며 이론을 제 것으로 만들길 바랍니다."
"이웃 인정 있는 삶을 살아봤는데 이렇게 좋았다고, 그러니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지윤 언니 응원합니다! 누림이 배움이 되고, 배움이 누림이 되기를 응원해요.
보고 싶습니다🥺
지원사 챙겨서 읽어줘 고마워요!
학습 여행으로 만난 소중한 채원☺️
함께 자연을 누렸던 낮과 기록 나누던 밤이 생생합니다.
저도 많이 보고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