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닐때 친구들과 먹던 떡볶이, 순대, 떡꼬치가 생각나네요~
그땐 불량식품도 왜그리 맛있기만 한건지..ㅎ
얼마전 방앗간 가서 떡을 좀 했는데요
밀떡도 좋지만, 오랜만의 쌀떡도 참 쫄깃하니 맛있네요!
아이들이 집에 오면 냉장고 문 부터 열기 때문에
늘 무언가 사놓거나, 간식거리를 만들어 주는 편이에요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먹는 양도 많고..
떡이나 빵 모두 좋아해서 떡꼬치도 좋아하더라고요 ^^
떡꼬치 소스 만드는법, 분식집 떡꼬치
떡볶이용 떡 40개 (8개 분량)
고추장(2), 케찹(4~5), 간장(1), 설탕(0.5), 물엿(3), 통깨
떡볶이용 떡 40개 (8개 분량)이에요
떡이 말랑한 상태에서 구워줘야하는데요
냉동된 상태면 뜨거운 물에 데치거나 살짝 담궜다가 만들어주세요~
팬에 오일은 두 술 정도만 두르고
노릇하게 양면을 구워주세요~
그 사이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고추장(2), 케찹(4~5), 간장(1), 설탕(0.5), 물엿(3), 통깨를 넣어 섞어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떡이 먹음직스럽죠?
이렇게 구워서 꿀 약간 뿌려줘도 참 맛있어요~~
이제 한 김 식으면 소스를 발라주면 됩니다~
저는 케첩보다 고추장 맛 나는 떡꼬치가 좀 더 좋더라고요
아이들 먹기 매우면 고추장을 좀 줄이고
케찹 양을 늘려주시면 되요 ^^
땅콩 다져서 솔솔 뿌려주면 더 맛있겠죠?
전 떡꼬치를 먹을때면 늘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더라고요
그 때 그 분식집이 지금도 있으려나?
사실 몇 년전 가봤었는데.. 학교도 리모델링 하고(^^)
학교 정문 앞 분식점은 전부 바꼈더라고요~
더 간편하고 맛있는 요리를 보시려면 ↑↑↑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블루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