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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학
 
 
 
카페 게시글
┌-----초등학교 제22회 꽃무릇 시화전 창작시 공모(고창부안초 6학년 임동혁, 신비)
문가람 추천 0 조회 60 25.09.05 19:2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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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9.10 17:21

    첫댓글 신비..홧팅

    신비야 금상 축하하며

    붉게 타오르는 꽃무릇 향기 속에
    네 시 한 줄이 새벽 이슬처럼 맑게 빛나
    선운사 뜨락에 퍼져갔다

    꿈을 적은 종이 위에
    어린 마음의 순수한 노래가 스며
    꽃잎처럼 번져 나가니

    금빛 상장은
    너의 노력과 열정을 안아
    더 큰 하늘로 열려 가는 문이 되었다

    신비야
    오늘의 기쁨을 별처럼 가슴에 담고
    앞으로도 너만의 빛나는 시를
    계속 써 내려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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