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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송사리과 | |
학 명: Oryzias latipes | |
이 름: 송사리 | |
형태 및 색상: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뾰족하며 입이 위쪽을 향하고 있으며, 눈이 큰편이다. 등지느러미는 뒤쪽으로 많이 치우처 있으며, 꼬리지느러미는 가장자리가 직선이다 몸색은 회갈색이며, 배부분은 은백색에 가깝다. 몸 옆면에 암색의 작은 반점이 약간 흩어져 있으며, 특별한 무늬나 반점이 몸이나 각 지느러미에 나타나지 않는다. 숫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크며, 산란기에는 숫컷의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검게 변한다. | |
먹 이: 먹이는 비트등 인공사료와 짱구벌레, 실지렁이등 다 잘먹는다. 주로 수면에 떠있는 먹이나 중층에 있는 먹이를 먹으며, 먹이 섭취력이 큰편은 아니다. 잉어 사료등은 너무 커서 먹기 힘들다. 주로 눈보다 높이 있는 먹이를 잘 찾아 먹으며, 바닦에 떨어진 먹이는 잘 먹지 않는다. | |
환 경: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좋아하며, 특히 수초가 많이 있으면 좋다. 주로 중층과 수면 아래에서 천천히 움직이며, 수초속을 돌아다닌다. 수중 모터등이나 용량이 큰 측면여과기가 있으면 물살이 너무 커서 견디지 못하므로 피해야 한다. | |
생태 및 행동:보통 수면 아래에서 떼를지어 다닌다. 1.5자 정도의 수조에서 여러마리를 같이 기르면 번식도 잘되며 아주 좋다. 안정적인 환경이 가장 중요하며, 수석등은 크게 필요하지 않고, 수초로 은신처를 만들어주면 가장 좋으며 번식에도 도움이 된다. 수온이나 수질에는 강한 편이며, 광염성이어서 염분에는 대단히 강하다. | |
혼 육: 육식어는 물론이고 활동성이 크거나 크기가 큰 종과는 같이 기르지 않는 것이 좋다. 직접 피해를 입히기 보다는 간접적인 피해가 많으며, 송사리는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구석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망둑어류나 징거미등과 기르면 잡아먹힌다. 먹이 섭취력도 약간 떨어져 버들치등도 곤란하며, 납자루류는 산란기에 상당히 공격적이어서 곤란하다. 가시고기, 왜몰개, 버들붕어등 움직이 비슷한 종과 같이 기르면 좋으며, 모래무지류나 종개류등은 같이 길러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 |
번 식: 수조에서도 잘 번식하는 종이다. 수초등이 있고 수온이 20~25도 정도에서 광주기를 15시간 정도로 꾸준히 유지해주면 1년 내내 산란이 가능하며, 치어를 성어로 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다. 부화한 치어는 따로 격리하여 비트 가루나 계란 노른자 가루등을 먹이면 잘 자란다. 번식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정적인 환경이다. 육식어나 중,대형종이 있거나 서식 개체수가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번식이 되지 않는다. | |
체 집: 주로 물흐름이 느린 농수로나 호수,늪, 저수지등에 있으나 최근에는 개체수가 많지읺아서 체집하기가 쉽지 않다. 주로 수심이 얕고 수초가 많은곳에서 떼를지어 다니고, 움직임이 빠르지 않아서 반두등으로 잡으면 쉽게 잡힌다. 서식 지역이 많이 줄었으며, 동해안의 일부 호수등에는 아직 서식 개체수가 상당히 있는 곳도 있다. | |
특이사항:유사종인 대륙송사리는 약간 더 작으며, 암색 반점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
송사리는 어항에서 키우기에는 최적입니다.
행동 반경도 작고......떠있는 먹이를 섭취하기 때문에..먹이먹는 관찰에도 좋구요.
또......때로 몰려다니는 습성이있어요....5마리에서 6마리 많이 몰려다닐때는 20마리정도도 관찰되었는데......대장 한마리에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어요.
크기는 제가 잡아본것은 3cm정도면 다 자랐다고 봐야합니다.
먹이는 과자가루부터 안먹는것 없이 다 잘먹어요.
실지렁이 또는 구피 먹이 핑퐁(잉어먹이) 등등 하여간 잡식성이구요.
산소도 많이 필요없어서 아주 작은 어항에도 사육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