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안전위험 신고포상금

[제천맨]

서울시, 오늘부터 시행

서울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거나 안전 정책 개선안을 제안한 시민에게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안전 신고 포상제'를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고·제안 대상은 교통 시설, 취약 시설, 다중 이용 시설, 안전 관련 공공시설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시설이다. 서울시 응답소(홈페이지·모바일), 스마트 불편 신고 앱, 120다산콜센터, 안전신고센터 등을 통해 신고·제안할 수 있다. 시는 신고·제안 내용 중 긴급 또는 중대 사항이 있으면 소관 부서에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하고,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자에게 진행 상황 및 처리 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다.

또 시민, 외부 전문가, 공무원 등이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안전 개선에 기여한 신고·제안 시민에게는 분기별로 5만~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포상 기준, 포상금 지급 방법 등 세부 규정을 만들어 오는 6월부터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7일부터 접수된 신고·제안 내용을 확인해 조치하고, 기여도를 평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데 최소 3개월 정도는 걸린다는 것이다.

송정재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위험 징후를 미리 알면 대형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수많은 시민이 생활 속 위험 요소 발견에 적극 나서주면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최강 파파라치 포상금 연구모임
공익신고 시민연대(부정부패 시민감시요원)
http://cafe.daum.net/bosanggum/

[소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천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