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짜장면은 잘 먹어도, 우동. 잔치국수는 거의 안먹는 편인데...
유일하게 찾아가 먹는 집이 부천 남부역 자유시장 안에 있는 "밥보다 국수" 집..
가격도 엄청 착한 2천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들려 먹었던 적이 2011년이니 7년전인데..
지금까지 똑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달걀파동 등 온갖 물류 파동에도 김밥이 역시 2천원..
최저임금 인상 등에도 까딱없다. 요즘 일부에서 반대운동 벌이는 사람들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특히 잔치국수의 국물 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유명한 딴데서 먹어도 맛은 비교가 안될 정도...
개방형 주방이라 살짝 들여다 보니 육수에 들어가는 주머니에 멸치 외에 수많은 재료를 첨가..(비밀)
여름엔 콩국수 (4천원) , 쌀쌀해지면 잔치국수에 김밥 1줄이 나의 주메뉴..그래야 4천 또는 6천원.
이렇게 가격변동 없이 운영하는 가계를 나는 좋아하며, 모두들 좋아할 것이다.
짜장면을 소개한 집들도... 다른 업종의 집들도 다른 가계보단 뭐한개라도 나은 착한 가격...
그렇다고 불친절하거나 지저분한 집은 안갑니다!
첫째가 친절이고 (특히 주인의 자세를 봄)... 둘째가 맛이고... 세째가 분위기
주위를 둘러보면 착한가격에 맛있는 집들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공유해 착한가계가 잘 운영되도록 한번씩 찾아가 시식해 봅시다!
부천 자유시장 안으로 50m쯤 들어가면 "밥보다 국수"집이 나온다.
여름에 주로 먹는 콩국수와 김밥.
김밥에 따라나오는 국물이 잔치국수 국물로 진하다.
저렴한 가격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현금 계산을... 메뉴.
카운타에는 항상 사모님이... 오랜만에 가서 사진을 찍으니 잠시 자리를 비켜 주었음.
방송 사진에 사장님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