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인생을 넘어선 나이라면
가슴 한켠에 한 두개 쯤 맺힌 옹이가 없는 분들이야 잘 있겠습니까?
그 중에서도
가슴속 깊이 자리잡은 '사랑의 옹이'는 결코 내려놓기가 쉽지 않을테지요~
(1절)
사랑에 불씨 하나 가슴에 불질러 놓고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너무 깊어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2절)
뜨거웠던 그사랑도 모두가 거짓이었나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 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빼지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운다
빼지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운다~
가사의 뜻을 잘 살려 감정표현에 힘써 노래해 보았습니다~
곡명: 옹이 원곡 가수 : 조항조 작곡 : 신재동
원곡key : D 현재곡 key : D
감사합니다~
첫댓글 원장님, 구성진 노래 잘 들었습니다.
코로나시대에 잘 선택하신 취미인 것 같습니다.
노래방에 가본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노래가 마려워요. ^^
고마운 말씀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활기찬 일상이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곧 좋은 날이 오겠지요~
분재신사님 정말로 짱이십니다!!! 중년을 멋지게 살고 계시네요.
격려와 용기를 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