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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민 관광단지
장흥면 석현리를 중심으로 골짜기 일대에는 밤나무와 갈참나무, 소나무들이 어우려져 숲을 형성하고 있으며, 물이 맑은 것으로 유명하다. 계곡을 따라 수영장, 상가, 방갈로, 매점 등이 산재해 있다. 계곡 깊숙한 음지에서 자라나는 야생초와 숲속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시원한 물 은 이곳의 자랑이다.
계곡 어느곳이라도 야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가족단위로 찾는 경우가 많다. 장흥역에서 이어지는 8㎞의 계곡은 봄에는 산채와 약초, 여름에는 시원한 물과 검푸른 녹음, 가을에는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과 산세가 좋다.입구에 있는 토탈미술관은 이곳의 또다른 자랑으로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 온다.
전체적으로 팔각형을 기본으로 하면서 몸통만은 운용문(雲龍文)이 조각된 원형이다. 탑신은 큼직한 편이며, 구름속에 세마리의 용이 노니는 형상을 새긴 몸통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다. 지붕의 처마와 추녀는 위로 들려 있고, 지붕면의 굴곡이 매우 깊다.
추녀 끝에는 봉황머리가 새겨져 있으며, 안쪽에는 사자를 그려 넣었다. 상륜은 연꽃으로 덮힌 받침 위에 큼직한 보주를 얹은 모양이다. 곳곳에 여러가지의 조각이 있어서 화려한 느낌을 준다. 정교하게 공을 들여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불국산으로도 불리는 불곡산은 해발 47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으로 나와 있다. 양주시 유양동 및 산북동의 경계에 솟아있으며 서울 근교의 다른 산과 달리 주말에도 붐비지 않아서 좋다. 산의 규모는 작으나 기암들로 이어진 오밀조밀한 산세를 자랑한다. 인근의 도봉산에 밀려 빛을 못보고 있으나 교통이 편리한데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만발하는 산이다. 특히 유양동에는 옛 양주군 관아지를 비롯해 문화 유적들도 산재, 자녀교육을 겸한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산 중턱에는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백화암이 있다. 백화암 밑에 있는 약수터는 가뭄에도 물이 줄지 않고 혹한에도 얼지 않는다고 전한다. 백화암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험한 편이다. 정상의 암벽 지대는 겨울철 눈이 내리면 위험한 코스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양주시와 의정부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현대적 감각을 갖춘 6,000여 평에 이르는 조각공원과 300여 평의 실내 전시장을 갖춘 돌담으로 둘러싸인 숲 속의 현대미술관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 곳에는 입체·평면 등의 작품들을 연중 전시하고 있다. 또한 약 1개월 단위로 한국현대미술을 위주로 한 기획전이 열리고, 약 200여평의 원형공연장에서는 무용 퍼포먼스, 재즈, 마당놀이 등이 공연된다.
양주시 장흥면 일영1리 10-2 토탈야외미술관 031-840-5791, 02-379-3994
선시대의 명찰인 회암사가 자리하였던 산으로 곳곳에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민비가 은신처를 마련하기 위해 1870년 서울의 고옥을 옮겨지은 가옥이다.
집뒤의 매봉재를 진산으로 삼고 그 줄기가 좌우로 돌아 청용백호(靑龍白虎)의 지 세를 이룬 아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 집은 전형적인 조선시대 가옥으로서 지을 때는 모두 574㎡이었으나, 그 후 421㎡는 서울로 옮겨지고 현재는 153㎡의 안채만 남아 있다.
안채의 구조는 가로와 세로 모두 1고주 5량이며, 대청 중앙은 긴보 5량으로 처리 했다. 행랑채 용마루 망와에는 강희(康熙) 21년이라 새겨진 글자가 선명하게 남아 있으나 실제의 건축연대는 건축기법으로 미루어 볼때 훨씬 뒤인 19세기 말엽 정도로 추정된다.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명장인 권율(權慄, 1537∼1599)과 정부인 창녕 조씨, 후부인 죽산 박씨의 묘이다. 권율은 안동 권씨로 선조 15년(1582)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의주목사로 근무하던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광주목사에 임명되었다. 한양 수복을 위하여 북상하였으나 용인싸움에서 패하자 다시 광주로 되돌아가서 군사를 모아 충청도 금산 이치싸움에서 왜적을 대파시켜 전라도 지역을 지켰다.
이어 함락된 한양의 수복을 위하여 다시 북상하던 중 수원 독산산성에 진지를 구축하고 왜군의 진격을 막았다. 이후 행주산성으로 진지를 옮겨 권율이 일사분란하게 통솔하고 군사들은 사력을 다해 싸워 대승을 거둔다. 권율은 이 공으로 전군을 지휘하는 도원수가 되었으며, 선조 29년(1596)에는 충청도 관찰사가 되었다. 선조 32년(1599) 관직을 물러나 그해 세상을 떠나자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
이 보막동 어귀 나즈막한 야산의 지맥이 정지된 곳에 큰 화강암 바위가 위치해 있다. 이 바위는 두쪽으로 쪼개져서 마치 빗접을 세운 것과 같다고 하여 '빗접바위'라고 불려온다. 또 밤톨이 붙었다가 떨어진 것 같다고 하여 율암(栗巖), 곧 '밤바위'라고도 불린다.
신기롭게 갈라진 이 큰 자연석은 마치 대패질한 널판을 높이 세운 듯도 하여 이 고장의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밑쪽으로 쪼개져 내린 바위는 거의 장방형에 가까운데, 각 처에 있는 수원백씨의 묘소 위치를 일일이 새겨 놓았다.
그 중간에 기품높은 낙락장송이 오랜 역사를 말해 주는 듯 운치를 돋우고 있어, 소나무는 푸르고 돌은 희어 청송백석의 절승을 이루고 있다.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잇는 39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송추유원지는 오래 전부터 수도권 주민들의 유원지 구실을 해왔다. 산세로 살피자면도봉산 북서쪽, 사패산 서쪽에 자리한 유원지이다.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북한산 북부관리사무소 송추분소 031-826-4559
일영유원지
양주시는 경기도의 중앙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의정부시, 구리시, 동두천시, 미금시, 남양주군을 포함했었으나, 4개 시와 남양주군이 독립, 분리됨에 따라 면적이 크게 줄어들었다. 동쪽은 포천시, 서쪽은 파주시와 고양시, 남쪽은 서울시와 의정부시, 북쪽은 연천군, 북동쪽은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접하고 있다.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문화공보담당관실 관광진흥 031-820-2120~3
장흥아트파크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흥아트파크에는 '예술-자연-인간'이 공존한다. 가족 단위 나들이에서부터 본격적인 문화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장흥아트파크에서 신선한 문화 체험과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양주시 장흥면 일영1리 8번지 031-877-0500
필룩스 조명박물관
인류의 조명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조명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토기등잔, 나무등가, 유기촛대, 남포등을 비롯한 과거 조명기구와 에디슨의 백열전구, 각종 백열등, 형광등의 근현대조명, 미래조명인 감성조명까지 다양한 조명문화가 펼쳐진다. 조명박물관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빛의 문화를 체험해 보자.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624-8번지 031-820-8001~3
장흥 자생식물원
장흥관광지 내에 있는 장흥자생목원은 개명산 형제봉 능선의 231,397㎡(7만여평)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한 자연생태수목원으로 조성된 장흥자생수목원의 특징은 기존 산림의 모양과 식생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자연생태를 보존한 진정한 생태학습장이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산림욕장이기도 하다.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산 161번지 031-826-0933, 0963
양주골 한우마을
고품질 전통 한우브랜드 육성을 위해 2004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인증, 경기도지사 G마크 인증을 각각 받아 양주시가 2005년에 한우마을을 조성하고 경기도가 2005년에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 한우갈비를 맛볼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 송추IC → 장흥면 → 백석읍 기산리 한우마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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