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낙지. 낙지만 전문 으로 하는 음식점을 가봤다. 목포 무안 세발낙지.
산낙지 한 종류만 주문해 먹어보기는 처음이다.
서비스 안주로 주는 것 만 먹었지, 다른 맛일까. 좀더 신선할까.
가격은 산지의 가격에 따라 변한다고 한다.
일단 힘이 넘쳐 나는 느낌이다. 너무 달라 붙어 관리하기 힘들다.
산낙지는 잘 먹지 않는다. 그러기에 맛은 잘 모른다.
느낌은 힘이 아주 좋고 싱싱하다는 것.
기름장에 찍어 먹어 봤다.
아직 낙지의 맛을 잘 모르기에 기름장의 힘을 빌려 먹었다.
산낙지 머리에 도전해 봤다. 처음 먹어 보았다.
첫 느낌은 무척 질기며, 기분이 별로다.
좀 더 씹어봤다. 바다 내음이 퍼진다. 처음 느껴보는 여러 맛이 퍼져 나간다.
그래 이 맛이기에 즐기는 거겠지.
자주는 아니더라도 먹겠지, 그리고 맛의 느낌은 계속 기억할 것 같다.
산낙지 집인데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다.
낙지 맛이 깔끔하기에 찬도 그러한지.
찬들에 밥먹으면 맛있겠다. 간도 좋다.
간단하면서도 맛갈있는 찬들이 마음에 든다.
다음에는 탕에 밥을 먹어봐야 겠다.
산낙지. 계속 넘쳐 나오는 힘. 저 힘 때문에 즐기는지.
아직은 맛을 잘 모르기에 뭐라 하기가.
그래도 낙지는 맛있다는 것을 알았다. 좀더 많이 즐겨봐야 할 맛 같다.
낙지 전문점 가끔은 이용해보고 싶다.
특히 연포탕에 눈이 간다.
연포탕은 언제 먹어볼까.
산낙지 좋았다. 많은 경험이 없기에 어떻게 표현 할지 잘 모르기에,
맛의 느낌이 덜했는지도.
다음에는 연포탕에 반찬, 밥을 먹고 싶다. 낙지가 좋을 때 가봐야 겠다.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일 뿐이다. 참고사항 정도이다.
목포 무안 세발낙지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822
063-832-9307 |
출처: 카스카라 원문보기 글쓴이: 카스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