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치 : 경기도 구리시 금강로 199번길 114 ★ 영업 시간 : 10:00~22:00 ★ 메 뉴 : 아메리카노(4,500원) ★ 방문한 날 : 2022. 01. 22 (토) ★ 방 문 평 : 커피 맛은 (최상,상, 중, 하)이고, 주차장은 30여대 이상을 댈 수 있다.
서울 동북부에서 가깝게 나들이 할 수 있는 곳 중에 뜨는 곳이 별내가 아닐까 싶다. 음식점들도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아직은 야산쪽의 토지값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라 예쁘장한 카페들이 새로이 단장을 하고 손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다소 교통이 번잡한 석계역에서 화랑대까지만 지나면 대부분의 맛난 음식점과 카페를 찾아가기까지는 20분정도면 충분한 시간이 된다. 요즘은 일정 장소에 도착을 하면 인터넷에서 '산속 카페'를 찾아본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기인만큼 사람들이 덜 모이는 조용한 곳을 만끽하고 싶어서다. 따스하게 비추는 태양을 마주하고 책이라도 보고 있노라면 행복이 가득차오른다 '힐라비'는 아마도 조그마한 냇물 건너편의 땅을 구입한 뒤 꽤 오랜시간을 들여 마련된 공간인 듯 싶다. 왕복 6차선 도로의 옆을 흐르는 냇물을 건너는 다리가 공도와 개인 소유지의 경계다. 물론 건너는 다리도 현 운영자가 직접 공사를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잘 놓아진 다리를 건너면 넓은 주차장이 양쪽으로 펼쳐져 있고, 정면에는 카페가, 오른쪽으로는 뷔페라고 들은 건물이 있다. 내부는 넓고 확 트인 공간으로 늦은 오후인데도 토요일이라서인지 손님이 거의 만석이었다. 빵은 입구 좌측 주방에서 계속 만들어지고 있었고, 커피를 뽑는 직원(아들 같다)은 쉴틈 없이 부지런한 손놀림을 하고 있었다. 중랑구 신내동에서도 갈매역쪽으로 접금이 쉽고, 노원이나 동대문, 도봉쪽에서는 태능쪽으로 접급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