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9월28일 -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전야
너희 교황을 십자가에 매달려는 계획이 있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이제 곧 크나큰 보속이 지상에 내려질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매우 시급한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겠다. 앞으로 벌어질 일들은 지금 시작된다! 신앙의 수호자이며, 하늘의 관리자인 나 미카엘이 지금 너희에게 하늘의 마지막 경고를 전한다. 하늘의 가장 높으신 주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하여라. 그리고 보속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빈 베드로의 의지를 얻게 될 것이며, 그 자리는 공산주의의 곰에 의해 채워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은총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너희 교황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적들이 너희 교황을 십자가에 못박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너희 교황에 대적하려는 음모
성모님: "나의 딸아, 지금 이 순간에도 너희 교황에 대적하려는 음모가 있다. 나의 딸아, 네가 '그렇게 되겠느냐?'고 물어 보는구나. 하늘에는 모든 이를 위한 계획이 있다. 너희는 너희 교황을 위한 기도를 계속하거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세상에는 합당한 경고가 주어졌으며, 만약 너희가 이 하늘의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인다거나 행하려 하지 않고 부정한다면, 너희는 크나큰 시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지상의 성교회의 수호자인 미카엘 대천사가 지금 성교회의 합당한 자리와 모든 인간의 마음 속에 다시 돌아가야 한다. 초자연이 더 이상 부정되어서는 안된다. 너희 교황에게 불순종하는 모든 자들은 신앙이나 도덕적인 면에서 전능하신 성부께서 절대로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너희는 자신의 교구를 떠나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위기를 맞이해도 굳건히 서 있기를 원한다. 너희는 자신의 교구를 떠나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성교회의 문이 닫힐 것이다. 성자께서는 지금도 세상의 감실에 계신다. 인간을 보고 성교회를 심판하지 말아라. 모든 인간들은 약해질 수도 타락할 수도 있으며 그렇게 되고 있다. 너희가 너희 주교와 성직자들을 위해 바치는 기도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연옥에 있는 너희의 사랑하는 친지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보속의 가치가 잊혀져 버렸으며, 더 이상 자녀들에게 가르쳐지지도 너희 자녀들의 삶은 공허함만이 가득하며, 이 공허함으로 마법의 주술과 사탄주의가 채위지고 있다!"
"자랑스럽고 깨끗하고 하얀 머리를 가진 독수리를 상징으로 삼은 너희 나라가 날개가 꺽여 버렸다! 예전의 영광은 뼈만 남았고 빛은 서서히 꺼져 가고 있다."
"666인 루치펠이 죄인들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그는 너희 인간들의 본성을 공격해 너희를 파멸시키려 하고 있다. 너희의 육신은 빛이 머무는 곳이며, 너희 영혼의 성전이다. 너희가 세상의 주인이 되려는 암흑의 왕자를 쫓아 내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구나. 암흑의 제왕. 너희가 원하는 것이 이것이더냐?"
"성자께서는 당신의 십자가를 받아 들이셨다. 지금 너희 세상을 구하기 위한 이 십자가를 단지 소수만이 져야겠느냐? 지금 너희 교황을 구하기 위한 이 십자가를 소수만이 져야겠느냐?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재앙이 내릴 것이다! 내가 너희를 데려가 이제 곧 인간들에 닥칠 어떤 것을 보여준다면, 너희는 땅바닥에 엎드리게 될 것이며, 다가오는 이 끔찍한 징벌의 공을 피하게 해 달라고 너희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빌 것이다!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 속에서 너무도 많은 자들이 죽어갈 것이다."
"지금 너희 세상이 죄로 미쳐 버렸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구별지어 놓으신, 남자와 여자 사이의 구분이 사라지고 있다. 지금 많은 가정이 의지할 곳도, 믿음도, 사랑도, 주님도 갖지 못하고 있다. 성자의 성교회에서도 그렇다. 나는 암흑에 빠진 집들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암흑 속에 빠진 각각의 집들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너무도 중요한 시간들이다. 너희 모두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루치펠이 너희 교황에 대적하여 직접적인 공격을 시도할 것이다."
"지금 너희 나라뿐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에서 영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너희는 의심 없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가 마지막 날로 다가가고 있다. 너희 모두는 나의 충고를 잘 듣고 있느냐? 너희는 이 충고를 행하고 있느냐? 너희는 자신의 가정을 잘 준비하고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제 곧 너희에게 닥칠 그 무엇에 대비해 준비가 되었느냐?"
"너희는 너희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에게 준성사를 주도록 하여라."
"스카풀라. 나의 자녀들아, 만약 너희가 이 안전의 상징을 간직한다면 너희는 지옥불을 보지 않게 될 것이다."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다시 한번 말한다. 너무 늦기 전에 지금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휴 식]
성모님: "저들은 만약 미국에서 자신의 계획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저들은 로마에서 다시 시도할 것이다. 어째서 이런 슬픈일이… 나의 마음이 너무도 슬푸구나. 나의 딸아, 너는 어째서 우리가 이를 막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이 하는 짓을 보시고만 계신다. 하지만 어떻한 사악함도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악을 선함으로 돌려놓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이 영혼의 전쟁을 알아야 한다. 666으로 알려진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지금 너희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는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성교회를 정화하고,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시려 이런 사탄의 행위를 허락하시었다. 나의 딸아,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알아라.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너희는 굴복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는 더 많은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너희 교황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의 능력을 넘어서는 무거운 짐을 지우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지금 암흑의 왕자인 루치펠에 맞서 하늘의 사명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는 이 저울이 너희 교황을 위해 바로 설 수 있도록 더 많은 보속을 행하여야 한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딸아, 내가 하는 모든 말씀은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 세상에 오시는 나의 어머니께서 이미 하신 말씀이다. 많은 자들이 어머니의 말씀을 외면하고 있구나. 그러므로 너희 세상이 크나큰 보속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듣지 않는구나. 너희가 행하지도 않고 하늘의 메시지를 버리는구나. 너희는 징벌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어머니의 말씀을 계속 반복해서 읽거라. 어머니께서는 수많은 세월동안 너희에게 시급한 경고를 전해 주셨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극히 소수만이 어머니의 충고를 행하는구나. 지금은 인간들에게 너무도 늦었다. 나의 아버지께서 인간들을 위해 너무도 많이 참으셨다. 너희 세대는 크나큰 보속을 자초하는 사악한 세대가 되었다."
"우리는 너희 마음에 두려움을 주고자 온 것이 아니다. 경고와 충고의 메시지를 전하러 왔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외면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나도 너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와 빛의 성신도 너희를 외면하시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지금 하늘의 우리를 외면하려 하느냐? 너희가 빛을 외면하고 암흑을 받아들인다면, 너희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왼편 하늘을 가리키신다. 십자가가 보인다. 하늘에 커다란 십자가가 보인다. 지금 십자가가 떨어지고 있다.오! 십자가가 떨어지고 있다. 오! 오!
예수님: "그렇다. 나의 딸아, 이제 곧 너희는 떨어지는 십자가의 의미를 모두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크나큰 은총이 지금 이 깊고 깊은 영혼의 암흑 시간에도 계속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혼과 육신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와 개종의 은총이다. 너희의 사랑하는 자들을 연옥에서 데려올 수 있는 은총이다. 지금 이 모든 수단들을 사용하여 너희 영혼과 너희가 사랑하는 자들의 영혼을 구원하도록 하여라. 다시 말한다.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 속에서 많은 자들이 죽어 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전에 많은 자들을 데려갈 것이며, 그 때에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는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77 3'
"나의 딸아, 지금부터 따라 하지 말아라." (중 단)
"나의 딸아, 이 숫자들을 따라 하여라. '77 3' '77 3' '77 3' . 나의 딸아, 루치펠은 너희 교황에게 대적하려는 계획을 실행할 것이다. 77 3을 지켜보거라!
예수님: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거라. 이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석장의 사진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 집을 당장 수리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