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을 한 아름 꺾었습니다
우리집뒷 야산에는 아무도 찾아 오지도 않지만 해마다 봄 부터 가을까지 계절마다
변하는 모습들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봄 부터 온산은 진달래 꽃으로 보라빛으로 물들어 나의 마음을 환하게 한답니다
너무도 좋아서 꽃속에 앉아도 보고
누구라도 있어면 사진도 한장 찍고 싶은데 그려지는 못하고
상상의 날개을 혼자서 패어 봅니다
보라색 진달래꽃을 멀리서 보면은 천사들이 나풀나풀 춤을추는 느낌이라 할까요
아무도 이런 느낌을 모을 것이랍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꽃잎들과 환한 햋햇빛과 어울려 온산은 천국을 보는것 같습니다
나만의 동산을 주님은 주셨습니다
주님감사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곳을 선택해 살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철따라 변하는 과정들도 아름답지만
봄이되면은 더욱더 진달래꽃이 춤을 추는모습 고운 보라색으로 마음을 유혹하는
진달래꽃 주님 한아름 꺾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바치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 성전에도 진달래꽃으로 바치고 싶습니다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세상은 너무도 고귀하고 아름답고 좋습니다
오늘 성전을 보라빛으로 채웠습니다
너무도 아름답고 황홀 하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작년에도 3월 마지막 주일에 진달래꽃으로 드렸는데 올해도 3월 마지막 주일
주님 성전을 진달래 꽃으로 드렸습니다
꽃꽃이을 다하고 집에오는 발걸음은 너무도 가벼웠답니다
주님 주일 마다 은혜받습니다 작년 이맘때에는 건강이 많이 나빠는데 올해는
너무도 좋답니다 작년 3월마지막 주일 꽃꽃이에 담은 글씨을보니 많이
아팠든 모양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건강도 허락하시고 더욱더 성숙한 믿음주시어 감사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감사하는 이마음 변하지말게 하소서
감사드리면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2008 3 30
~~~~~~~~~ 이 밑에 꽃꽃이는 작년 3월 마지막 주일날 꽃꽃이 입니다 ~~~~~~~~~
엉겁결에 ~~~
3월 둘째 주일.
주님이 주신 사명 ~~~
이렇게 작은 일이지만 하나님을 위하여 쓰임 받음에 엎드려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해서 늘 피로해 하루일과가 누웠다 일어나며... 당수치에만 신경쓰며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나에게도 변화가 왔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일주일이 긴지 몰랐습니다.
한 주에 4일은 집안일과 또 작은 텃밭에 밭농사를 짓는데 지금은 봄이라 작은 농사준비에 바쁩니다.
하지만.주님을 위하여 준비하는 금요일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부터 저는 꽃꽃이 준비에 마음이 들떠 있습니다.
오직 주님께 영광을 올리는 작품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저는 야생들꽃을 좋아합니다.
사람이 물주고 키우는 꽃이 아니라, 비바람을 맞으며 강하게 자라나는 야생화... 아니 하나님아버지께서 키우시는 야생화를 좋아합니다.
저희집 뒤에는 온통 산입니다.
철따라 달라지는 산풍경에 항상 감탄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주님께 이 아름다운 모든걸 받치고 싶습니다.
꽃꽃이를 준비하는 아침이면 너무도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산으로 올라갑니다.
주님이 저에게 선물해주신 똘이와 함께 주님께 받칠꽃을 준비합니다.
주님 잠깐이라도 이렇게 건강 주시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꺽고, 다듬고, 물에 담가 토요일이면 모자라는 부분만 시내에 있는 꽃집에서 구입해 주님을 위한 작품에 제 정성 다 쏟아넣습니다.
주님 한 주간 지체있는 우리 성도님들이 꽃꽃이를 바라볼 때 마음의 치유와 평안함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주님께 영광을 올리는 꽃꽃이를 기도와 정성으로 드립니다.
주일은...마음이 바쁩니다.
어제 드린 꽃이 혹시나 잘못 되지는 않았나, 그리고 한편으로는 너무도 기쁘고 행복합니다.
좋은 작품은 아니지만 저의 마음과 정성과 기도로 이루어진 꽃꽃이기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만든 꽃꽃이지만 가끔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서^^ 바로 쳐다보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묘한 꽃의 신비에서 그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은 그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내안에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저는 내안에 있는 주님을 찾지 못하고 늘.멀리만 쳐다보았습니다.
이번 꽃꽃이를 하면서 저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내 영혼안에 머물면서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내가 주님을 사랑할 때 내 자신도 모르게 주님이 들어와
계신다는 것을 ~~~
이제 내안에 자리잡은 주님은 어느새 큰 바다가 되었습니다.
늘 피곤하고 몸이 아파 지금껏 모든걸 놓아버렸습니다.
새 생명이 자라는 3월 둘째 주일...
엉겁결에 찾아온 ~~~ 주님이 주신 사명.
생활의 활력소를 주시고, 부족하고 모자라는 저를 일으켜 주시며, 더욱더 성숙된 신앙으로 삶을 맞설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항상 감사드리며~~~
주님의 일꾼으로써 앞으로 더욱더 나아갈 수 있게 항상 새로운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게끔 , 주님이 주신 능력 시들지 않도록
해주시며 ~~~
제가 한 꽃꽃이로 인하여 우리 성도님들도 주일마다 목사님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 충만한 은혜받게끔 ~~~
주님
항상 제 앞에서 날아오는 돌 막아주시고 ~~~제 뒤에서 굳건히 저를 받쳐주시며 ~~~
세상살이 힘이 들때면 저의 두손 꼭 잡아주시며 저를 안고 가주시는 ~~~
우리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글은 지난해 3월달 작성한 글입니다 )
우리집 뒷산에는 진달래꽃이 활짝피었답니다
우리똘이도 진달래꽃에 반해 활짝 웃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