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순절 시작에서 부활절 까지 (기독교 절기)

[김혁수 목사]

사순절.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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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변모주일(Transfiguration of the Lord)은 올해 3월 2일이다. 3/2 주일 (변화)
예수 그리스도의 변화산 사건을 기념하는 주일이다.

2025년 재의 수요일은 3월 5일이며,
사순절 첫 주일은 3월 9일이다.

사순절이란 ‘40일’이라는 뜻으로,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부터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의 기간을 말한다.

‘재의 수요일’은 ‘참회의 수요일’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렇게 불린 이유는 이날 예배에서 재(Ash)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재’는 참회와 회개, 유한성, 정화와 순수, 농경문화에서는 새로운 생명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 등을 의미한다

4월 13일은 종려주일(棕櫚主日, Palm Sunday) 또는 고난주일이다.

종려주일은 부활절을 1주일 앞둔 주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다.

종려주일 다음 날부터 부활 직전까지인 4월 14-20일은 고난주간(苦難週間, passion week)이며,

4월 18일은 주님이 십자가 달려 돌아가신 성금요일(聖金曜日, Good Friday)이다.

‘수난주간(受難週間)’으로도 불리는 고난주간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4월 20일은 부활절(復活節, Easter)이다. 2세기 중엽부터 기독교의 중요한 절기로 자리잡은 부활절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 그리스도가 무덤에서 다시 살아남을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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