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0A5tPXBOBQ
전세계 공포영화를 통틀어서 가장 잘만든 공포영화중 하나로 손꼽히는 걸작 공포영화 입니다.
원작인 소설부터 이미 대히트를 쳤지만
영화 또한 1편한정으로는 전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이 영화의 대히트 이후로 일본공포영화가 당시 전세계공포영화들을 이끌어 간걸로 기억합니다.
미국서 링 시리즈를 모은 박스세트가 출시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나게 대박이 났지만 특히나 서양권에서 더 대접을 받는 영화로 물론 1편한정이고
나머지는 주온시리즈 만큼은 아니어도 한참 모자르긴 합니다.
링
링 2
전반적으로 1편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마지막 우물장면 하나는 엄청나게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링-라센 이 부가영상 형식으로 수록되어있습니다.
한장의 디스크에 2개의 영화가 있는격인데 링-라센은 당시에 보고나서 이해가 너무 안되더군요.
소설을 보면 이해가 된다는데 소설은 1편만 읽었었습니다.
링 0 - 버스데이
나카마 유키에가 귀신이 되기전 사다코를 맡았는데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출처] 링 시리즈 박스세트 リング The Ring Series Boxset 1998~2000 블루레이 Blu Ray|작성자 Blu ray
마이 역: 나카타니 미키
마사미 역: 사토 히토미
카나에 역: 후카다 쿄코
레이코 역: 마츠시마 나나코
류지 역: 사나다 히로유키
요이치 역: 오타카 리키야
1.
아사가와 레이코는 조카 토모코의 죽음이 자신이 취재하고 있는 비디오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비디오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비디오를 본 그녀는 영상을 본 사람은 1주일 안에 죽는다는 것을 알아채고 전 남편인 류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비디오를 분석한 류지는 영상의 주인공인 시즈코라는 여인을 조사하고, 아들 요이치가 비디오를 본 사실을 알게 된 레이코는 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애쓴다. 마침내 1주일 후, 류지는 죽음을 당하지만 레이코와 요이치는 죽지 않고 살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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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한일 합작으로 제작된 바 있는 <링>의 일본판 원작.
기자인 레이코는 조카 토모코와 같은 날 죽은 3명의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하던 중, 이상한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그 테이프를 본 레이코는 테이프를 둘러싼 죽음의 게임에 말려들게 된다.
위험을 느낀 레이코는 전 남편 류지와 함께 비디오 테이프의 비밀을 벗겨나가기 시작한다.
일상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텔레비전에 대한 공포감을 갖게 하고 싶었다는
감독의 의도가 호러적인 요소를 사용하여 아주 잘 표현되었다.
(2000년 제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
류지와 레이코는 우물 속에서 30년전에 죽은 사다코의 시체를 발견하지만, 부검 결과 시체는 죽은지 몇년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류지 교수의 조교였던 마이는 류지가 죽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전부인인 레이코가 일하던 곳으로 가고, 그녀가 저주받은 비디오에 대한 취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레이코와 그녀의 아들은 이미 사라졌고, 불에 탄 흔적이 남아있는 비디오만 발견된다. 그러는 가운데에서도 저주의 비디오는 계속하여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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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디오를 본 사람은 1주일 후에 반드시 죽는다”는 <링>의 메시지를 기억하는가?
<링>의 수수께끼와 공포는 다시 <링2>에 의해 감염된다.
“원작인 소설 「링」「라센」「루프」로 종적인 발전을 했다면, 영화 <링>은 하나의 돌연변이로 횡적인 분열을 하였다”고
원작자 스즈키 코우지가 말했듯이, <링2>는 소설(링2 Spirial 저주의 유전자)을 기반으로 제작된 <라센>과는 달리 영화 <링>을 매개로 탄생한 돌연변이이다.
만약 저주의 비디오 테이프를 보지 않은 사람이
볼일을 다 보고 TV로 들어가는 사다코를 직접 보았다면 그 자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바로 이 변종 바이러스의 출연이 <링2>의 시작이다.
사다코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전편의 이사카와 아버지의 목숨을 담보로 살린 요미치의 운명은?
사다코의 모든 저주가 우물에서 나왔듯이 그 저주를 종결시키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했다.
하지만 <링2>의 물의 이미지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영화에서의 ‘재생’, ‘정화’, ‘탄생’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링2>의 물은 ‘죽음’, ‘저주’, ‘공포’의 이미지 그 자체인 것이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링2>는 전작에 비해 주변인물을 통한 다층구조를 채택함으로서,
관객에 대한 공포의 서비스를 배로 증가시켰다.
<링>이 무서운 이유는 공포가 모호하다는데 있다. 따라서 굳이 그 공포를 밝힐 필요는 없다.
(2000년 제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종승)
왜 너만 살아남으려 하지?
레이코와 류지가 발견해낸 우물 속의 시체는 30년 전에 죽은 사다코.
그러나 부검결과 놀랍게도 불과 1, 2년 전에 죽은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과연, 그 많은 시간동안 사다코의 죽지않은 시체는 우물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의문의 죽음을 당한 류지 교수의 조교이자 연인이었던 마이는
그의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그의 전부인 레이코가 일하던 방송국을 찾아간다.
거기서 만난 레이코의 조수 오카자키를 통해 레이코가 '저주받은 비디오'에 대한 취재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오카자키와 함께 그녀가 살던 집을 찾아가지만
불에 타 녹아서 일그러진 비디오테이프만 흉흉하게 남아있고
레이코와 아들 요이치는 종적을 찾을 수가 없다.
이제 류지 교수가 사다코의 시체를 발견할 당시 함께 있었던 레이코를 찾는 것만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가 되었다.
새롭게 제기되는 수수께끼같은 사건의 연속, 저주의 비디오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조용하면서도 급속하게 복사되어 퍼져나가는데....
3.
야마무라 사다코(나카마 유키에)는 어머니인 시즈코가 자살한 후 아버지와 함께 도쿄로 상경한다. 숙녀로 성장한 사다코는 신경학 전공의 구노 박사의 보호 아래 극단의 연극 지망생이 되어 공연을 준비한다. 그러나 사다코가 들어온 뒤 기괴한 꿈을 꾸고 이상한 불안감에 휩싸인 극단 배우들은 그녀를 따돌린다. 공연 전날 주인공인 아이코가 리허설 도중 의문사를 당한데 이어 감독인 시게모리까지 사고로 죽자 사람들은 사다코를 몰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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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의 링 시리즈가 비디오의 공포에 집착했었다면 <링 0>에서의 공포의 원천은 과거에 대한 기억, 그리고 꿈이다. 전작들이 비디오라는 물체를 통해 공포를 전달하려 했다면 <링 0>는 공포의 원천이 관념 속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관념이 물질화되고, 에너지화될 수 있다면 어쩌면 공포는 우리의 관념이 우리 눈앞에 드러나는 것,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낡은 우물이 있는 폐가. 이 집의 2층을 올라가고 싶지만 웬지 내키지 않다. 문득 밖을 내다보니 낡은 우물에서 누군가 한 소녀를 죽이고 있다. 한 소녀가 자신이 꾼 꿈이라며 들려주는 이야기다.
30년 전에도 똑같은 꿈을 꾸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영화는 그들을 만나러 30년 전으로 돌아간다.
30년 전 동경의 한 극단, 사다코라는 소녀가 입단하면서 극단에 잇단 죽음이 발생한다.
극단원들은 사다코를 의심한다.
그녀에 대한 의혹은 12년 전 자신의 약혼자를 죽음으로 몰았던 이쿠마 박사의 공개실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박사의 딸 사다코를 추적하던 미야지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고, 결국 사다코는 극단원들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완전한 사건의 해결을 위해 이쿠마 박사의 집을 찾은 극단원들은 그들이 모두 같은 꿈을 꾸었고,
꿈 속의 폐가가 바로 박사의 집이었음을 알게 된다.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00년 제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장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