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스터디 하기 위해 불로동에 오신 쌤님들~
고분군 입구에는 벚꽃이 흐드러졌고~
정자에서 김밥을 먹으며 봄을 만끽했습니다.
자이 쌤이 잡채, 영희 쌤이 과일, 연희 쌤이 커피, 제가 대추차를 준비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막걸리도 마셨답니다~^^
불로동에 왔으니 불로막걸리를 마셔야 된다
주장하시며 상영 쌤이 사셨지요!
정자에 앉아 계시던 어르신이 심부름 해 주셨다는 흐뭇한 이야기~
우리가 과일을 드리니 막걸리 심부름을
자청해서 하시고.
또 우린 막걸리를 1병 드리고~ㅎㅎ
동사무소 뒤 불로정으로 이동하여
4시까지 열공했슴다.
열공하느라 사진은 1장도 없네요. ㅋㅋ
불로동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고향 손국수 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지출
김밥 7줄: 17,500원
칼국수 : 45,500원
첫댓글 총무님 알뜰하게 살림사느라 애쓰셨어요~
길 안내와 장소 준비~총무님 역할 톡톡히 했습니다. 감사드려요.^^
흐드러지는 봄 날, 추억 한 자락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