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일째 작업입니다.
꾸준히 목수 3명이서 7일간 작업했고,,,,
하튼, 내일까지는 지붕골조까지 마무리 하려고합니다...

오전까지 지붕 서까래 골조 작업을 했습니다...
뒷편으로 넓은 지붕의 모습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기보담,, 훨 넓어보이는 지붕,, 시원스럽습니다.

현관 부분과 어울려,,, 가지런하게 놓인 서까래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조금씩 집의 형태가 잡혀가지요....ㅎ

가지런하게 놓여있는 서까래 모습입니다...
정확한 계산으로 서까래를 자르기때문에... 오버행 부분이 이렇게 가지런하게 놓일 수밖에 없답니다...

오후 마무리 작업을 하면서 현관의 합판작업을 했고,,, 타이벡을 붙이고,, 이붕벽체를 위한 재료를 시공했습니다...
(오늘 작업한 현관 모습입니다...)

박공지붕에서의 룩아웃 모습입니다...
여기 현장은 박공 부분 오버행을 700㎜(70센티)로 길게 뺐답니다...
박공 지붕의 폭이 8미터,,, 좀 길기 때문에,, 통상의 처마길이인 400-500㎝로 하기엔 모양이 살지않을것 같아서리...
처마길이를 700㎝로 길게 뺐답니다...
이런 경우 처마길이가 길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이.. 룩아웃에 대한 보강을 해 주어야 정상적인 시공이 됩니다...
2*4에.. 2*6 구조재로 보강을 해준 모습입니다...(참고하시길....)

바닥 플레이트(머스씰..)에 합판을 붙이는 모습입니다...
항상, 변함없이,,, 포커스 중앙에 위치하는 김목수의 노련한 작업모습.....ㅎ
기초(머스씰..) 플레이트는 방부목을 이중으로 시공했답니다....

오늘까지 작업하고 남은 구조재 재료입니다..
정말 알뜰하게 썼지요....ㅎ(사실 구조재를 너무 빠듯하게 시켜서리.... )
본시, 구조재 나무는 조금은 넉넉하게 시켜야 하는디...
타이트하게 계산해서 자재를 주문했는데도 불구하고 ,, 작업을 하다보니,,,
구조재가 생각보다는 많이 들어갔답니다...
집을 짓는데,, 나무가 많이 들어가니까,, 당연히 집은 튼실하게 지어질 것이겠지요....
나무집 짓는데,,, 나무 재료는 아끼면 안되겠지요...
하튼 생각보다는 나무가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름 예상했던 구조재를 전부 사용하고 남은게,,, 위 사진에서의 자재입니다..
내일 또 추가로 주문한 자재가 오니까,,,
내일 작업 걱정은 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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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비용의 발생은 없었습니다...
자재상에 주문하는 자재는 너무 내용이 많아서리,, 정리가 잘 안됩니다..
나중에 건축 완료하면, 그때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변함없이..
장목수,,,, 김목수,, 그리고 저,,
셋이서 작업했답니다.......
첫댓글 마치 인형들의 집 같습니다. 마무리되면 웅장하겠지만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담배피는사진 울마누라보면 죽는디...ㅋㅋ
하루하루 변해 가는 모습 보기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