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진리"(갈2:5)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 영원한 친구요, 가족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도요 신자된 우리는 개인적으로 하나님말씀을 종일 묵상하며 살아가는 "복있는 사람"(시1편 참조)들입니다.
사도 바울만큼 복음의 내용을 이해하고 복음적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부단히 자라가야할 것입니다. (갈 2:5하) "복음의 진리가 늘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점에서 불분명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키 보다는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하느라 귀한 시간 세월 인생 허송케 됩니다. 정작 주님 명령하신 "제자삼으라"는 사명 감당 근처도 못가게 되고 말입니다. 시급한 일입니다!
{베드로도 복음의 진리를 분명하게 보는 일에 부족하여 유대주의자를 의식하여 외식,위선을 행하여(복음의 진리를 따라 행동치 않고) 바울에게 공중앞에서 꾸지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도 부단히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가운데서 자라갔습니다. 우리는 그가 외식주의 형식주의(복음의 진리를 따라 행동치 않을 때 필연 나타나는 행동인 위선)를 극복하였음을 확신합니다.}
우리는 언제든 전할 준비가 돼 있는 그리스도 제자요 증인으로 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직분은 그 기능(function)을 할 때에 의미 있는 것입니다. 그 fuction이란 따라 오는 물음과 연결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받은 복음- 그리스도의 복음,그리스도에 관한 메세지- 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그것을 언제라도 설명할 수 있는가?"를 물으십시다! (벧전3 15 참조)
이를 위해서 벧후3 18 말씀의 명령을 들으십시다!
무엇보다도 내가 사랑하는 주님, 그보다 나를 더 먼저 사랑하여 주신 주님, 그분을 나도 사랑하여 힘써 알기를 원합시다. 그분을 알게 되니 더 사랑하게 되어집니다. 이점은 역으로도 옳습니다. 즉 내게는 주님 사랑하는 마음이 결여돼 있습니다. 그러시다면, 주님 말씀을 읽으면서 주님 사랑하는 마음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내용들 앞에 자신을 노출시키시기 바랍니다.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벧전1 8 9참조) 신자의 정서 표준은 애정입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애정affection)"
식사도 늘 하시고, 영적 식사도 늘 거르지 말고 하시어, 제자 증인으로 자신을 준비시키십시다.
교회에 직분 못받은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된 작금의 교회생활에서, 한날 정해서, 내가 믿는 바를 진술하는 시험을 치르는 일도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나는 지금 당장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가, 왜 그리스도인가 등의 질문이 담긴 시험지 말입니다.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효율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사람 모두를 복음메세지로 불러내면, 세상끝이 오고, 하나님아버지의 나라가 이제는 이땅에서도 이뤄집니다. 하늘에서는 이미 하나님나라가 이뤄졌습니다.
생이 짧습니다. 하루가 후딱 지나갑니다.
주님을 사랑합시다. 주님말씀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