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ロ-プウェ-(rope-way)'와 'ケ-ブルカ-(cable-car)'를 구분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공중에 매달려 움직이는 케이블카는 'ロ-プウェ-(rope-way)'라하고
땅위의 레일에서 움직이는 것을 'ケ-ブルカ-(cable-car)'라고 합니다.
일본 코오베(神戶)의 록코산(六甲山)에 가면 동시에 두 가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두 곳이나 있답니다.
1. 摩耶山(698m:六甲山의中峯)코스: 新神戶驛부근에서 摩耶ケ-ブルカ-를 탄 후 摩耶驛에서 摩耶ロ-プウェ-로 갈아 타고 摩耶山 정상에 오름.
이코스에는 일본에서도 손꼽는 코오베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천만불(야경) 전망대와 유원지가 있음.
2. 六甲山(932m)코스: 鶴甲에서 六甲ケ-ブルカ-를 타고 六甲山上驛에서 六甲有馬ロ-プウェ-로 갈아 타면 일본의 유명한 온천 중의 하나인 아리마(有馬)온천까지 갈 수 있음.
첫댓글 저도 그렇게 알고 있니다, 우리나라에서 구별 안하고 사용 하는것 같네요 ?? 감사 하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