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천역으로 왔습니다.
25-2 또는 25번 버스를 타고 대포삼거리하차
이곳에서 우측으로 다리건너 비닐하우스길을 따르면
길 끝부분에서 좌측 산길을 따릅니다.
우측은 군부대 철책.
정오산 정상부인데 별다른 표식 없네요 보안상.
그런데 이곳을 다음과 네이버 지도는 정명산 이라고 표기합니다.
슬플 오 자를 비슷하게 생긴 새울음 명으로 잘못알고 정명산으로 표기해서 오기된듯 합니다. 요즘은 한자를 배우지 않아 어설픈 사람들이 확인없이 지도를 제작하는것 같군요.
정상 철책부근에 근무하던 초병 둘이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라는군요. 군사지역 이라고.. 철책 밖인데도 지나치게 구는군요. 결국 바로 아래쪽으로 내려서니 해룡지맥 정오산으로 표기가 보이네요.
해룡지맥길을 따라 산을 벗어나면 전원주택 단지. 날씨도 좋고 조망도 좋고
도로를 끝까지 따라 오면 아래 반사경 뒤로 길이 있어요.
이곳 갈림길 에서 해룡산을 다녀옵니다.
왕복 35분정도 소요.
그후 원통산으로 진행
이곳에 오니 내 어릴적 아명이 해룡 이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조망이 좋아요.
다시 갈림길로 와서 원통산으로..
좀 이른 시간이지만 맥주 샌드위치와 간식을 섭취. 오면서 밤을 몇알 주웠고.
원통산 조망을 다시 즐기는데 나이키표시?
한국에서 나이키를 생산하나요?
난 전부 중국에서 생산하는줄 알았는데..
조금 앙증맞은 정상표식. 지도보다 조금더 진행한곳.
단월동 방향으로. 대중교통 유리.
단원하수처리장 에서 이천터미널로
이천 터미널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강남으로 왔어요. 오랜만에..
나혼자라서 그냥 집으로..
사실은 동네 찜질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