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포르테 (Pret-A-Porter)
프레타포르테라는 것을 아시나요??
패션을 알기 위해서는 그리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바닥부터 배워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오늘은 그 중에서도 프레타포르테를 준비 했습니다.^^
개그맨들이 예능에서 흔히 직업모델들과의 담소중에 우스겟소리로 하는 쁘레따뽀르떼...
패션 하면 파리..파리 하면 프레타포르테..그리고 모델들...그리고 유명 디자이너들..
오늘은 프레타포르테에 대해서 간단하고 그리고 핵심만 꼭 집어서 한번 알아 보기로 합니당~
사전적 의미
프레타포르테는 기성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인데, 복식용어로는 고급기성복을 말합니다.
이 말은 제2차 세계대전 후 파리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전에도 기성복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질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값도 싼 대중품이었으므로 멋쟁이들에게는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오트쿠튀르의 옷은 너무 비쌌으므로 이렇게 오트쿠튀르 수준의 기성복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게 되자
생겨난 것이 바로 프레타포르테입니다.
이 기성복 박람회는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 등지에서 해마다 2번 열리는데
이 박람회를 통하여 세계의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창작 의상을 소개하여 세계의 패션을 이끌어갑니다.
프레타포르테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로는 캘빈 클라인, 조르조 아르마니, 질 샌더, 톰 포드, 안나 수이,
미우치아 프라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며 한국에서는 이신우, 진태옥, 이영희, 홍미화 등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프레타포르테의 활성화로 인하여 현재는 대부분의 오트쿠튀르 디자이너들도
좀더 현실적인 프레타포르테에 더욱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레타포르테 딜럭스, 하이 프레타포르테, 뉴 프레타포르테 등
다양한 수요층을 위한 고급 기성복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샘플 이미지 : 조르조 아르마니
프레타포르테에서 출발한 디자이너는
디자이너 앤드 캐릭터 브랜드(Designer and character brand)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특정 디자이너의 이름을 붙인 상품을 말하며,
캐릭터 브랜드는 개성을 짙게 표출한 상품이라는 뜻입니다.
1980년경부터 이와 같은 브랜드가 직영점, FC(프랜차이즈 체인), 가맹점 등을 통해
단일품 판매를 추진하여 고객층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커다란 비즈니스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인용.
간단하게 나마 오늘은 프레타포르테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알아 보았습니다.
패션 용어들이 요즘들어서 인터넷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정치용어,
경제용어들과 의미도 모른채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패션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프레타포르테를 알아 본것 처럼 다음 시간에는 프레타포트테와 함께
패션의 기본 바닥인 오트쿠튀르(haute couture)를 알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