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알립니다.
우리들의 일이니 꼭 읽어 주세요!
제가 사랑하는 분이 암이 재발되어, 항암치료를 받던 중 국민건강 보험으로부터 이상한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항암치료는 방사선 치료와 함께 해야만 효과적인데,
항암치료를 모두 끝나고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만 보험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더 기가 막히는 건 3번 항암치료 받으면
, MRI나 pepsi 를 찍어야만 보혐이 처리된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것들을 찍을때마다 몸에 아주 해로운 강한 독성물질이 나와서 건강한 사람들도 꺼리는 치명적인 것이고, 제 지인을 담당하는 의사도 몹시 괴로워 하지만, 국민건강 보험에 건의하면 불이익을 당할까봐 겁이 나서 건의도 못한다고 합니다. 항암치료를 12번에서 16번을 받아야 되는데, 그렇다면 보험헤택을 받으려면 , 이 환자는 4-5차례 그 해로운 MRI나 Pepsi를 찍어야 된다는 겁니다. 제 지인과 가족들은 분노와 걱정,
그리고 슬픔에 싸여 건강을 해칠 정도 입니다.
현명하신 대한민국 여러분!
이건 암환자들을 간접적으로 샬해하는 엄연한 범죄이며, 국민건강 보험이란 이름은 젼혀 맞지 않다는 게 분명합니다.
저도 분하고 억울하여 신문고에 올리려했지만, 외국에 사는 이유때문인지 가입신청이 안 되더군요. 그런 신문고는 왜 만들어 놓았는지…
너무나도형식적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과 대한민국 정부는 살아보려고 치료받는 환자들을 이런식으로 간접살인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보험혜택을 못받으면 치료비는
10배입니다.
이 정책이 새로운 정책이라고 하는데, 외국인들에게 얘기했더니 전혀 이해를 못하더군요.
암은 정복할수 있는 병이고, 많은 사람들이 환자들 입니다.
우리도 언제 암환자가 될지 모릅니다. 우리들의 일이지요.
우리 힘을 합쳐서 나쁜제도를 뜯어 고쳐야 합니다. 윗사람들이 할일이라고 미루지 마십시요.
우리가 믿었었던 높은 자리에 계신분들은 서민들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제안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이것을 해결할수 있을지 제안 해주시고, 같은 처지에 계신분들은 제게 꼭 연락 주십시요., 그리고 이글을 공유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립시다.
지혜고운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전 이런 반인륜적 정책에 대해 끝까지 싸울 생각입니다! 건승!
첫댓글 진실하고 ... 무엇보다도 용기있는 글입니다. 이 글 제 홈피에도 담아 놨습니다. 그지같은 <국민건강보험> 올해는 꼭 까부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