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이 성체조배의 밤 대피정!! 2013.1.12 (토) ★
젊은이 성체조배의 밤 대피정, 10주년을 맞이하여ㆍㆍㆍ
찬미예수님!
젊은이 성체조배의 밤 회원과 가톨릭 청년여러분!!
다가오는 2013년에는 주님의 은총이 가득 내리는 축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젊은이 성체조배의 밤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청년들이
성체조배의 밤을 통해서 주님께 대한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주님이 이곳에 베풀어주신
크나큰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 젊은이 성체조배의 밤은 청년들에게 주님께
대한 사랑, 특히 성체께 대한 신심을 성장시키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
옛날에 어떤 성인이 제대 위의 아기 예수님께서 값진 진주가 가득히 박힌 앞치마 같은 웃옷
앞자락을 쥐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표정은 슬퍼보였습니다. 그래서 성인은
"나의 예수님, 무엇이 그리 슬프신지요? "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은혜를 청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누구에게 베풀어야 할지 모르겠구나."
청년여러분!
예수님의 은혜를 받고 싶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어디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른 은혜의 장소가
될까요? 예수님이 계신 곳이어야 하겠지요? 그렇다면 그곳은 어디일까요? 그곳은 항상 우리의
방문을 기다리고 계시는 감실(성체)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감실(성체)에 "보물" 이 있음을
많은 사람들(청년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교회 현실인가요?
여러분의 신심생활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나를 변화시켜주고 은혜를 얻게 해주는 성체신심을
여러분의 신앙의 주특기로 한 번 매달려보지 않겠습니까? 만일 그렇게 한다면 주님은 참으로
많은 선물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다면 마치 천사가 하늘에서 예수님을 뵙는 것처럼 그렇게 우리도 그분을
성체 안에서 뵐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은 거기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요한 비안네 성인)
담당사제 김석원 파트리치오 신부
대 표 자 이유경 마리안나
성체성사안에 계신 예수님은 우리 삶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성체조배를
함으로써 예수님과 일치하는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주춧돌이 됩니다.
10주년을 축하하며 더 큰 모임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랍니다.
- 장인남 바오로 대주교 (교황대사)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성체성사의 카리스마는 사랑입니다.
여러분들도 성체성사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그러한 젊은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 김병도 프란치스코 몬시뇰
첫댓글 주보에 끼워진 초대장(팜플렛)까지 받았는데.. 다음을 기약하려구요. 참 좋은 기회인데 못가서 아쉬워요. 참석하는 모든분들 기쁜시간 되시길...
아쉽네요.해마다 열리니 내년에꼭오세요!!^^ 새해축복많이받으시길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