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메가박스 첨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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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폭스존에 롯데시네마가 있던자리에 메가박스가 오픈했다.
3D도 상영된다.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가봤다.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게 다른영화관
과 다르게 카페트를 쓰지않아서 미세먼지나 찌든 냄새가 없다는 현수막이였다. 리모델링에 신경
쓴 흔적이보인다.
부러진 화살, 더 그레이, 하울링도 평점이 엄청높아서 고민하다가 암튼 나중에 보기로하고, 범죄와의 전쟁을봤다. 싸우는 장면에서 항상 아무 물건이나 집어서 사람을 때려서 조금 잔인한면은있는데 연기력이나 재미로 보나 대박이였다.
4층으로 올라오면 매점과 카페(투썸플레이스)가 보인다.
첨단에 투썸플레이스는 아마 하나있는것같은데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향이 좋았다.
매점 가격은 다른곳은 얼마나 하는 줄 모르겠는데 착한가격이였다고 생각한다.
2.주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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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설은 첨단 CGV 와 비교하자면
CGV는 주차요원이 있어서 조금 불편했다. 근처에 차도많이다니고, 주차하려면 할수있긴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어디에 주차해야할지 고민이들기도한다.
이번에 주차장을 하나더 증설하긴했지만, CGV와 너무 거리가 멀어서 (전자랜드[구]하이마트건물) 에 있어서 주차시키고 오려면 귀찮다.
반면 폭스존 건물을 이용하고 있기때문에 건물이 큰 만큼 메가박스는 주차장이 좋았다. 지하 1층 2층이 나뉘어 져있는데 딱히 2층까지안가도 지하주차장 그냥들어가서 차 세워놓고 엘리베이터 타고 바로 4층으로 갈수있으니 편했다. 표끊고 그런것도없고 시간제한도 없고, 참편하다.
3.영화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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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내부분위기는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생각보다 좌석도 많고 스크린도 크고 기다리는동안 나오는 노래도 최신음악이 나와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않았다. 또 미세먼지가 많다던 카페트도 없애고, 깔끔한 환경이여서 리모델링에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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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일반좌석과 커플좌석 로얄좌석이 있었다.
일반좌석은 영화관 뒤쪽과 앞쪽에 있었고, 커플좌석은 사이드쪽에, 로얄석은 중간쯤에 위치했다.
의자와 의자사이의 간격이 다른 영화관보다 넓어서 다리를 펼수있다.]
-<로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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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석의 모습이다. 로얄석 답게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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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올려놓고 쭉 편상태로 볼수있다. 정말 이게 엄청엄청엄청엄청엄청!!!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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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보는 영화관 답게 의자가 뒤로 많이 젖혀지고 젖혀진느낌이 좋아서 그동안의 영화관과는 틀리게 엄청 편했다. 다른영화관을가면 불편해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봤는데 영화시간내내 편하게 볼수있었다.]
-<일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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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영화관 의자와 비슷하지만 의자가 젖혀지는게 로얄석과같아서 좀 더 편하다. 일반석에서는 다리를 올려놓는 쿠션이없다.]
-<커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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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석 또한 처음 봐서 신기했다. 커플석은 따로 등이 젖혀지진않지만 의자에 붙어있는 쿠션이 좋고, 의자가 마치 쇼파처럼 넓어서 세명도 앉을수있을듯하다. 로얄석과 같이 발을 올려놓는 쿠션이 있다. 커플의 대표 데이트장소가 영화관이니 오붓하게 보고싶다면(영화관 사이드에 위치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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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의자는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였고, 참 편했다. 또 주차시설도 편했고, 다른영화관과 다르게 예고편이 3분정도 밖에 안하고 본영화로 바로 넘어가서 기다리는동안 지루하지않았고, CGV는 사람이 너무 버글거려서 좀 짜증이 나는 반면에 메가박스는 사람이 적당해서 좋았다. 광주에서 색다른 영화관을 가보고싶다면 메가박스 첨단점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