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는 지난 시즌 72승 68패로 퍼시픽리그 3위를 기록했다. 퍼시픽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을 내주며 견고한 마운드를 앞세워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에 걸맞게 타선만 터져준다면 더욱더 높은곳으로 올라갈수 있는 세이부이다. 오릭스는 지난 시즌 76승 65패 성적으로 퍼시픽리그 1위를 기록했다. 퍼시픽리그에서 가장 적은 89홈런으로 장타율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1위라는 업적을 기록했다. 견고한 마운드와 팀 타율 0.246으로 승부처 집중력이 돋보인 시즌이였다.
지난 시즌 자신의 커리어 하이 방어율을 기록했다. 2년 연속 개막전 투수로 낙점됐다. 직구 최고 속도는 154km로 파이어볼러에 속한다. 변화구로 슬라이더, 포크볼을 주로 사용한다. 세이부를 이끌 유망주로 기대받는 선수이다.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이다. 지난 시즌 2군에서 투구회를 웃도는 탈삼진을 기록하며 잠재성을 터트린 선수이다. 시범 경기는 4경기 2승 0패 2.35방어율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158km의 직구와 변화구로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져 타자와 상대하고 있다.
세이부 라이온즈 - 오릭스 버팔로스 분석
세이부 승리를 예상해본다. 2군에서 잠새성을 터트린 슌페이타라 하더라도 1군 무대와 2군 무대는 전력 차이는 크다.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아직까지 검증이 필요한 투수이다. 다카하시 미츠나리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성장세를 보이는 세이부릐 유망주로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방어율로 검증이 끝난 투수이다. 무엇보다 오릭스 타선을 상대로도 지난 시즌 5경기 1.77방어율로 상대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검증이 필요한 슌페이타 보다는 미츠나리 내세운 세이부가 선발 투수 전력에 우세한 일정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