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양산의 파크골프장은 잔디생육보호로 4.25일까지 휴장하여 약 두달 동안 라운딩을 할 수 없어 몸이 근절근절하던 차 울주 청량읍 덕하 파크골프장에는 OPEN 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썬스타 4월례회를 그곳에서 가졌다.
썬스타 동호회 전원 참석 따스한 봄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날 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라운딩을 즐기었다.청량파크골프장(18홀)에서 화이팅!!
골프 파4홀에서 공을 4번 쳐서 그린의 홀컵에 넣으면 파(PAR)이다. 여기서 1타씩 추가되면 보기(Bogey), 더블 보기(Double bogey), 트리플 보기(Triple)라고 한다. 최차련 회원이 티샷하는 모습
반대로 퍼4홀에서 세 번만에 공을 넣으면 버디(Birdie), 두 번은 이글(Eagle), 한 번은 앨버트로스(Albatross)라고 한다. 진상훈 회원이 앨버트르스의 진기록이 나왔다.
'홀인원'은 단 한번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컵에 집어넣은 것이다. 김정아 회원이 A코스 6홀에서 홀인원하여 박수를 받았다.
버디, 이글, 앨버트로스 용어 모두가 새(Bird)와 관련이 있다. 스코어가 좋을 수록 더 큰새로 불러준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새가 앨버트로스이다. 이순옥 회원의 멋진 폼
파크골프는 공 하나와 클럽(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이다. 용구는 공 지름이 6㎝의 프리스틱, 클럽은 나무로 만든 길이 86㎝ 이하, 무게 600g이하. 남정국 회원 신중하게 임팩트하는 모습
파크골프는 노령화가 일찍 시작된 일본에서 1983년 처음으로 시작되고 우리나라에는 1998년 경남 진주시의 한 복지관에 설치된 6홀 규모의 것이 시초라고 한다. 정진수 스윙모습
파크골프는 통상 공원주변에 위치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자유로운 소통 공간'에서 일반골프의 축소판으로 규칙이 거의 같다. 서영화 회원이 공을 정확히 마추어 임팩트한다.
파크골프는 접근성이 좋고, 비용이 적게 들며, 잔디에서 하는 운동으로 허리와 무릎에 충격을 받지않은 등 실버들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박희정 스트로크 동작
파크골프장은 정식골프장보다 작은 1/50~1/100의 면적이면 된다. 경기 시간도 적어 실버들에게 특히 적당한 운동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분술 회원이 라운딩하는 모습
파크골프를 잘 치는 방법은 천고마비(천천히, 고개들지 말고, 마음을 비운다) 이승옥 회원이 신중하게 스윙을 하다.
파크골프인들의 로망인 B코스 2홀에서 홀인원 하는 최연이 회원 축하합니다.
이정임 신임 회원은 처음에 A코스 1홀에서 버디를 하는 진기록 나왔다. "홀인원은 운이고 버디는 실력이라고 했다" 이정임 회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탁트인 공간에서 푸른 잔디를 밟으며 썬스타 회원들과 즐겁게 라운딩하다.
회원들이 준비해온 떡, 과일, 과자 등으로 간식타임이다. 마치 학창시절 소풍온 기분이라 즐겁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회원들 마냥 즐겁다.
※완연한 봄날씨에 청량파크골프구장 라운딩은 동해선(부산 부전~ 울산 태화강)경전철 경노 무료 승차하여 여행도하고 라운딩하다. 실버넷뉴스 이성용기자님 취재에 수고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파크골프 썬스타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