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갈맷길이란?
부산 지역 전역에 조성된 부산의 그린웨이를 지칭 ‘갈맷길’은 부산광역시 시민 공모를 통해 2009년 명칭으로 선정되었다.부산의 새인 ‘갈매기’와 ‘길’을 합성한 것으로 ‘갈매’는 순수 우리말로 ‘깊은 바다’라는 뜻 또한 가지고 있다.
갈맷길 조성 개요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강,산,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있어바닷가를 걷다보면 어느덧 산속이고, 산을 벗어나면 강이 있고, 몸이 노곤하면 온천이 반겨주는 부산에만 있는 길입니다.부산 갈맷길은 고조선에서 현대 역사까지, 고대 예술에서 현대 예술까지, 놀이에서 현대 축제까지를 만날 수 있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축제의 길입니다.
부산시는 2009년부터 집중적으로 걷기 좋은 탐방로 일명 그린웨이를 조성하였으며, 대부분은 기존 산책로 및 등산로를 활용했으나, 일부 데크을 깔거나 새로이 조성한 길도 있었다. 부산 지형에 맞게 해안길, 숲길, 강변길, 도심길로구분(총 9코스). 사포지향(산, 바다, 강, 온천)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2009년에서 2012년까지 갈맷길 20개 노선 263.8km가 정해졌고, 2017년 노선과 구간을 재정비하여 21개 구간 278.8km로 확대하여 운영하였고, 2023년 1월부터는 기존 장거리 구간을 분할하는 등 이용객들이 더욱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노선을 일부 개선하여 9코스 23개 노선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