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 요약
- 너무 강한 자극에 길들여져서 모든 것이 지루해지는 것이다.
- 영유아기 디지털기기의 과도한 노출은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성에 적절하지 못한 영향을 가지고 올 수 있다.
- 실행능력은 아이들의 학업성취, 정서 지능, 사회적 관계, 이런 모든 성취와 높은 관련성을 맺고 있다.
- 스마트기기의 가장 큰 특징은 즉각적인 어떤 보상을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조절이나 기다림, 인내 없이 쉽게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이런 스마트기기의 주인이 되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2. 소감
- 영상을 보는 순간 일우의 모습이 오버랩됐다. 하원하고 집에오면 당연하다는듯이 뽀로로를 읊어대는 일우의 모습에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아이 돌보기 또는 개인업무 처리등의 이유로 영상을 틀어줬다. 모든 일에 타이밍이 있듯이 일우도 어린 나이에 더 깊이 빠지기 전에 스마트기기의 접촉을 어느정도 끊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이다.
- 새롭게 알게 된 점
상호작용에서 질문이 부정적 상호작용인 것. 질문을 통해 아이의 생각을 묻고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놀이의 입장에서는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라고 나왔다. 어떤 면에서는 집중에 방해될 수는 있겠지만 아이가 하지 못했던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기도 해서 100프로 공감이 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