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의 사전적 의미는 창과 방패이다. 앞. 뒤가 안 맞는 말을 할 때 모순된다고 한다. 경기도개인택시사업조합은 모순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도조합이 동두천시 조합의 운영위원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서의 주장은 2023년1월12일까지가 임기라고 하며 운영위원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다 각하되었다. 조합장이 당선무효 소송패소로 인하여 도조합으로 부터 파면되었고( 우리가 뽑은 조합장 이지만 도조합 당연 대의원 이기에 이것도 모순의 일종)당시 도조합으로 부터 임명받은 직무대행 아래에서 운영위원 선출공고에 의해 2년임기에 당선되었다. 그런데 열심히 운영위원 활동을 하던 중, 도조합은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모르지만 어느날 갑자기 임기가 지났기 때문이라고 떼를 쓴다. 처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운영위원을 도조합이 인정하며 선거관리위원, 위원장, 조합장직무대행, 등 운영위원 자격이 있어야만 가능한 직책을 김진섭 이사장의 직인이 찍힌 문서를 주며 공식적으로 임명하였고 또한 자격이 없다면 도조합에서 왜? 동두천조합운영위원이라는 호칭을 적시하여 도조합 이사회에 불러들여 징계를 하였는지 모를 일이다. 모순의 극치가 아니고 무었이겠는가? 3살 먹은 아이 마냥 돌아서면 딴말하며 떼를 쓰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