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해외 성전건축 결정(2024년 10월 21일)
<하빌목사와 교회신축을 위해 약 67평의 땅을 기부하신 Sarki Lepcha 성도님>
<성전 건축부지 기부 약정서>
1. 아브라함은 에셀나무를 심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경배하였다.
창세기 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Abraham planted a tamarisk tree in Beersheba and worshiped the eternal LORD God.
*에셀나무는 광야에서 잘 자라는 나무로 느티나무처럼 그늘을 만들어준다.
“에셀”의 의미는 “도움”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며 잊지 않기 위해 심었다.
1) 아브라함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고향인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에 거주하다가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가나안땅으로 왔다. 85세에 이스마엘을 낳고, 100세에 이삭을 낳고, 175세에 죽어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2) 아브라함은 드디어 근심걱정, 두려움이 물러가고 비로소 안식과 쉼과 평안이 찾아왔을 때, 지난날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 속에서 일생동안 동행하며 때마다 일마다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증거물로 에셀(도움)나무를 심어 기념하였다.
하나님께서도 감동하시고 성경에 기록하여 대대로 귀감이 되게 하셨다.
3) 에셀나무는 하나님을 은혜를 기억하는 기념물인 동시에 하나님을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교회와 같은 곳이었다.
4) 또 광야 길을 걸어가는 나그네들에게 안식과 쉼을 주는 그늘이 되어주는 나무이기도 하였다.
5) 광야의 나그네들에게 자기를 구원해주시고 돌보아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곳이기도 하였다.
2. 로마인 백부장은 유대민족을 사랑하였고, 회당까지 지어준 존귀한 일을 한 사람이었다.
백부장은 로마인으로서 자신의 “종”을 따뜻하게 돌보아 주었으며, 유대민족을 사랑하였고, 회당까지 지어준 존귀한 일을 한 사람이었다. 이는 분명히 가치 있고 존귀한 일로 예수님이 감동하셨다. 존귀한 사람은 항상 존귀한 일을 도모하고 존귀한 일을 한다.
누가복음 7:2~5
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5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이사야 32: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3.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虎死遺皮人死遺名(호사유피 인사유명)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렸어도 그것이 사적(자기와 자식)인 삶을 누리는 이기적인 삶이었다면 칭찬받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비록 힘들고 버거운 삶을 살더라도 사렙다 과부나 막달라 마리아가 일생에 한 번 큰 결단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의 발자취를 남긴 것은 하나님께서도 감동하셔서 그 이름을 성경에 기록하게 하셨다. 이기심(利己心)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성숙해진 것이 선을 행하는 이타심(利他心)이다.
4. 제1호 성전건축 결정(2024년 10월 21일)
성전건축을 통한 선교를 추구하는 삼위일체 선교회에서는 건축심의 위원회에서
제1호 성전으로 인도의 시킴주 삼둥교회 새성전건축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교회는 2층으로 건축합니다. 1층은 피로티 형식, 2층은 예배당(약48평), 옛 건물은 리모델링하여 노인공동생활시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예배와 선교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원래 한 교회당 지원되는 건축비는 2,000만원입니다.
그러나 고산지대인 히말라야 삼둥교회(Himalayan Free Church)는 부득이 2층으로 공사를 하는 관계로 건축비는 3,500만원입니다.
제1호 백부장은 내서교회(50주년 기념교회, 2,000만원)와 A가정(1,500만원)입니다.
5. 여러분은 이 세상에 무엇을 기념물로 남기고 싶은가요?
아브라함은 일생동안 동행하며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증거물로 에셀나무를 심어 기념하였습니다. 그 사랑의 마음에 하나님도 감동하셨습니다.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날 때 무엇을 기념물로 남기고 싶은가요?
마태복음 6:19~21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호와 샬롬~
*안전하고 무사고하게 성전건축이 완공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