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동도와 서도인 두 개의 큰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주변에 약 90여 개의 작은 바위섬들이 산재해 있다.
따라서 독도는 군도(群島)이다.
서도에는 민간인인 김성도 씨 내외분이 거주하시고
4층 건물이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953년 이전까지는 무인도였다.
그러나 독도의용수비대가 1953년 봄부터 상주하면서
유인도가 되었다. 그 뒤를 이어 경찰이 독도를 지키면서
지금껏 독도엔 사람이 살고 있다.
그리고 현재의 김성도 씨 이전엔
고 최종덕 씨 가족이 살았다.
독도는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인 것이다.
동도에는 울릉경비대가 있다. 1956년말에
독도의용수비대의 업무를 이양받아
국가에서 독도를 지키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동도에는 일본이 러일전쟁을 대비해
세운 망루가 있었으나(1905년8월 19일 준공)
전쟁에서 승리하고 같은 해 10월 24일 철거하였던
터가 있다. 독도침탈은 러일전쟁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독도는 울릉도의 약 400분의 1정도의 크기다.
(독도:187,453㎡/울릉도:72.56㎢)
그리고 청와대보다 약 2만평 정도 작다.
즉 독도는 56,704평이고, 청와대는 76,685평이다.
그리고 경복궁(432,703㎡ )의 약 2.3분의 1정도의 크기다.
대학교와 비교하면
광주대(18만 9942㎡)
공주교대(18만 9478㎡)
국민대(18만 3957㎡)
상기 3개대학의 캠퍼스 크기와 비슷하다.
서울대는 1.4㎢로 약 42만평으로 독도보다 7배이상이나 크다.
독도의 크기가 머리 속에 그려지십니까?
이 작은 섬이 460만년전부터 생성되어
지금껏 동해를 지키고 있습니다.
강치가 살았고, 수많은 동식물들이 살고 있고
지금도 괭이갈매기가 눈을 부릅뜨고 지키는
우리 땅 독도!
우리 조상들이 해난을 당할 때 피난처로
목숨을 구했으며
때로는 일본인들도 여기서 목숨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수많은 어부들이 희생되었고
종교적 성지로 여겨 독도를 찾던 분들
또한 독도 앞 바다에 잠들어 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우리 역사 속에서
함께 한 우리 땅 독도!
독도는 민족의 혼불입니다.
2012.1.10. 독도평화 33 황용섭
http://cafe.daum.net/ddkorea1900
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만사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