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 따라가던 예배의 순서가 무분별하게 또는 무책임하게 변질 되었다는 가정하에 여러분은 어떻게 바로잡아야 한다 생각 하시나요?
물론 지금의 예배가 꼭 잘못된 방향로 전개 되어 왔다는 것은 아님니다 제가 평가할 부분도 아니고 어떠한 권리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적을 두고 예배에 참여하는 교회는 이러한 설명을 하시면서 자만하고 자위하고 계신것 같아 씁쓸합니다. 특수한 상황, 특별한 조건, 인적 특수성, 특수한 설립목적과 상황, 원래는 그래야 되는데등등.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는 정상적이고 완벽한 이들에게도 오신것이 분명한 사실 이지만 병자와 세리등 길잃은 양을 위해, 불쌍한 약자와 죄인을 위해 오셨다 성경은 제게 말씀하신다 믿습니다 . 그분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그리스도인의 예배는 그자체가 병자와 죄인 곤란에 처한 어리석고 불쌍한 심령 ,모자라고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나와, 여러 사람을 위해, 성령의 도우심로 생성되어지고 유지 되온 결과물 이기도 하다 생각 합니다 . 인간적으로 주워진 여건에서 핑계대지말고 거룩한 공회가,교단이 정한 예배의 모범으로 돌아가(또는 리마예전으로) 거기서부터 변형되고 간과되어진 예배를 회복하는것이 지금 내가 생각하는 혹시 모르게 변질된 예배가 있다는 가설의 답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저는 여러 교회를 떠돌다 보니 한가지 공통적인 패턴을 발견합니다. 부정 적이고 변화를 원하지 않는 목회자의 공통된 핑계는 '저희 교회는 절차와 체계가 있어서 ...'
저도 절차와 체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교회의 모든 사업은 기획으로 시작해서 절차를 통해 과정을 통하는 교회에서 싸인 받으러 다니면서 교회생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교회의 기본적인 기획안 서식도 없으면서 말로 절차를 거쳐오라는 이런 식의 시간과 의욕을 말살하는 교회의 권위주의가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변형의 시작 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비약이 심했나요? 감리교회는(기독교 대한감리회 교리와 장정은 아직 못 보았으나 곧 공부해 결과를 이야기하겠습니다) 평신도 목회를 추구하는(미연합감리교회) 교단이라 생각하는 제게는 원칙으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이주장이 교회를 떠나야하는 이유인지 아니면 주님이 허락하신 연단의 과정으로 기도하며 견뎌내야할 신앙인의 기도 제목인지 매번 고민되어 집니다 (경험상 이러한 교회 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조용히 사라지는 경험들이 있었네요)
제게는 지금 어떠한 모순이 있을까요?
제인생에 항상 있었던 모순이 지금 없을리가 없지요
이번 고민으로 조금더 성장하기를 ,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번에도 마음의 안정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혹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누군가의 권면이 있다면 그것도, 그리 아니하셔도 그것도, 그리고, 기다림도 기쁨으로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다음글은 다시 리마예전으로 돌아가서 순서 하나하나
2023년도 음악예배를 드린다는 가정으로 예배 순서와 예배음악과 말씀을 대입해서 악보와 음악사용의 실예를 표현 해보겠습니다 저작권의 문제가 있다면 통보해 주시고 합법적으로 하고싶지만 저의 무지로인해 불법이 있을 시 수정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