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헌법, 90년 방치되었던 오, 낙자 등 오류 말끔히 정리
전남기독신문 기사
박종일 목사(무창 교회)는 광신대 신 대원에서 교회법에 대해 강의한 바 있으며 평소 헌법관련 하여 교계 신문 특 별기고란에서 헌법 전문가들이 지적하 는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료를 연구하고 수집하였다. 또 선배 학자들로부터 관련된 조언도 들으며 1930년 판 헌법의 오, 남자 등 오류가 있는 헌법을 그대로 사용되는 점에 안타까워했다.
이에 2018년 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여 소속 노회의 청원 그리고 지난 104회 총회에 현의로 이뤄지면서 헌법오 남자 검토위원회가 구성되어 검토 위원장 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국 문학 전공자의 자문도 받았다.
그리고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국문학 전공자의 자문도 받았으며 장로교 헌법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워크샵도 가졌는데, 다섯명의 위원들이 1박 2일 심도있게 검토하여 제105회 총회가 열리는 본부인 새 에덴 교회당에서 특별위원회 보고 중 맨 첫 번째로 보고하게 되었다. 헌법 오낙자 검토위원회 보고를 비롯한 특별위원회 보고는 보고서대로 받고 청원사항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도록 결의됨으로 그동안의 수고가 결실을 보게 되었다.
박종일 목사는 "헌법 중에 십수년 혹은 수십년 심지어 90여년 방치된 오, 낙자도 있어 대한민국의 장자 교단의 위상에 큰 오점이었고 누군가 이 작업을 해야만 했 다'며 '교단의 건전한 발전과 질서를 위 해오, 낙자를 바로잡고 오류된 부분을 개 정하여 명확한 이해를 갖게 된 것은 다행이다" 고 밝혔다.
박종일 목사의 제안과 노력에 27개 노 회도 수긍하고 헌의하는데 동참하여 지 난 2019년 104회 총회에서는 최다 헌의를 차지했었다. 아울러 헌의에 함께 동참해 준 노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합동 총회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105회 보고서 클릭> 위원회> 12번 헌법 오자검토위원회에서 알 수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