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方廣佛華嚴經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第四十七卷 佛不思議法品 第三十三之二
제사십칠권 불부사의법품 제삼십삼지이
제47권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 제33의 2
佛子 諸佛世尊 有十種 廣大佛事 無量無邊 不可思議
불자 제불세존 유십종 광대불사 무량무변 불가사의
불자여 모든 부처님 세존께서는 열 가지의 광대한 불사(廣大佛事)가 있나니, 한량이 없고, 끝이 없고,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도다.
一體世間 諸天及人 皆不能知 去來現在 所有一體 聲聞獨覺 亦不能知
일체세간 제천급인 개불능지 거래현재 소유일체 성문독각 역불능지
모든 세간의 하늘과 사람들이 모두 능히 알지 못하고, 과거 미래 현재에 있는 모든 성문과 연각들도 또한 능히 알지 못하지만,
唯除如來 威神之力 何等爲十
유제여래 위신지력 하등위십
오직 부처님 여래의 위신력은 제외하나니, 무엇으로 열이 되는 것인가.
所謂一體諸佛 於盡虛空遍法界 一體世界 兜率陀天 皆現受生
소위일체제불 어진허공편법계 일체세계 도솔타천 개현수생
이른바 일체의 모든 부처님께서 온 허공 법계에 가득한 모든 세계의 도솔천에서 태어나
修菩薩行 作大佛事 無量色相 無量威德 無量光明 無量音聲 無量言辭
수보살행 작대불사 무량색상 무량위덕 무량광명 무량음성 무량언사
보살행을 닦고, 불사를 짓고, 한량없는 상호, 한량없는 위덕, 한량없는 광명, 한량없는 음성, 한량없는 말씀,
無量三昧 無量智慧 所行境界 攝取一體 人天魔梵 沙門婆羅門
무량삼매 무량지혜 소행경계 섭취일체 인천마범 사문파라문
한량없는 삼매, 한량없는 지혜로 행하는 경계로 모든 인간 사람 하늘 마왕 범천 사문 바라문
阿脩羅等 大慈無礙 大悲究竟 平等饒益 一體衆生
아수라등 대자무애 대비구경 평등요익 일체중생
아수라들을 거두어 취하여 크나큰 사랑이 걸림이 없고, 대비가 구경에 이르나니, 모든 중생들을 평등하고 이익되게 하시는 도다.
或令生天 或令生人 或淨其根 或調其心 或時爲說 差別三乘
혹영생천 혹영생인 혹정기근 혹조기심 혹시위설 차별삼승
혹은 천상에 나게 하고, 혹은 인간 세상에 태어 나게 하고, 혹은 그 육근을 청정하게 하고, 혹은 그 마음을 조복하고, 혹은 때에 적절하게 차별한 삼승(三乘)을 설하시는 도다.
或時爲說 圓滿一乘 普皆濟度 令出生死 是爲第一 廣大佛事
혹시위설 원만일승 보개제도 영출생사 시위제일 광대불사
혹은 때에 적절하게 원만한 일승을 설하시나니, 두루 모두 제도하여 생사의 괴로움에서 뛰어나오게 하시나니, 이것을 제일(第一)의 광대한 불사(廣大佛事)라 하는 도다.
佛子 一體諸佛 從兜率天 降神母胎 以究竟三昧 觀受生法
불자 일체제불 종도솔천 강신모태 이구경삼매 관수생법
불자여 일체의 모든 부처님께서 도솔천에서 내려와 모태에 들어가실 때, 구경의 삼매로 세간에 태어나는 태어나는 법을 관찰하나니,
如幻如化 如影如空 如熱時焰 隨樂而受 無量無礙 入無諍法
여환여화 여영여공 여열시염 수락이수 무량무애 입무쟁법
환 같고, 변화 같고, 그림자 같고, 허공 같고, 더울 때 아지랑이 같고, 낙을 받음이 한량이 없고, 걸림이 없고, 다툼 없는 법에 들어가는 도다.
起無著智 離欲淸淨 成就廣大 妙莊嚴藏 受最後身
기무착지 이욕청정 성취광대 묘장엄장 수최후신
집착없는 지혜를 일으켜 탐욕을 여의어 청정하고, 광대하고 묘한 장엄장을 성취하여, 최후의 몸을 받는 도다.
住大寶莊嚴樓閣 而作佛事 或以神力 而作佛事
주대보장엄루각 이작불사 혹이신력 이작불사
대 보배로 장엄한 누각에 머물러 불사를 짓고, 혹은 신통력으로 불사를 지으시는 도다.
[참고] 최후의 몸(最後身)은 무었인가.
보통의 인간들은 각자 가진 스스로의 업력(業力)에 따라 무수한 생사윤회(生死輪廻)를 거듭하게 된다. 여기에 대비하여, 최후신(最後身, 최후의 몸)이라 하는 것은 근본(根本) 불교(佛敎) 수증(修增) 체계(體系) 상의 성위(聖位) 가운데 사다함과(斯陀含果)를 말하는 것으로서, 아나함과(阿那含果) 직전(直前)의 성자(聖子)를 말한다.
사다함과(斯陀含果)는 일래과(一來果)라고도 부른다. 사다함과(斯陀含果)는 욕계(欲界)의 번뇌(煩惱)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사다함과(斯陀含果)의 성자(聖者)는 인간계(人間界)나 천상계(人天界)에 한 번만 더 왕래(往來)하면, 반열반(槃涅槃)에 든다 하여 일래과(一來果)라고 한다.
한편 아나함과(阿那含果)는 불환과(不還果)라고도 한다. 욕계(欲界)의 수혹(修惑) 혹은 사혹(思惑)과 번뇌(煩惱)를 모두 끊어 욕계(欲界)에 다시 오지 않는다 하여 불환과(不還果)라고도 하는 경지(境地)이다.
或以正念 而作佛事 或現神通 而作佛事 或現智日 而作佛事
혹이정념 이작불사 혹현신통 이작불사 혹현지일 이작불사
혹은 바른 생각으로 불사를 짓고, 혹은 신통을 나투어 불사를 짓고, 혹은 지혜의 태양을 나타내어 불사를 지으시는 도다.
或現諸佛 廣大境界 而作佛事 或現諸佛 無量光明 而作佛事
혹현제불 광대경계 이작불사 혹현제불 무량광명 이작불사
혹은 일체의 모든 부처님께서 광대한 경계를 나타내어 불사를 짓고, 혹은 일체의 모든 부처님께서 한량없는 광명을 나투어 불사를 지으시는 도다.
或入無數 廣大三昧 而作佛事 或現從彼 諸三昧起 而作佛事
혹입무수 광대삼매 이작불사 혹현종피 제삼매기 이작불사
혹은 무수하고 광대한 대삼매에 들어가 불사를 짓고, 혹은 모든 삼매를 일으켜 불사를 지으시는 도다.
佛子 如來爾時 在母胎中 爲欲利益一體世間 種種示現 而作佛事
불자 여래이시 재모태중 위욕이익일체세간 종종시현 이작불사
불자여 여래께서 그 때, 어머니의 태 가운데 모든 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갖가지로 나타내 보여 불사를 지으시는 도다.
所謂或現初生 或現童子 或現在宮 或現出家 或復示現 成等正覺
소위혹현초생 혹현동자 혹현재궁 혹현출가 혹부시현 성등정각
이른바 혹은 처음 탄생을 나타내고, 혹은 동자를 나타내고, 혹은 궁전을 나타내고, 혹은 출가를 나타내고, 혹은 다시 등정각을 이룸을 나타내고,
或復示現 轉妙法輪 或示現於 入般涅槃
혹부시현 전묘법륜 혹시현어 입반열반
혹은 다시 묘한 법륜 굴림을 나타내고, 혹은 열반에 드심을 나타내 보이는 도다
如是皆以 種種方便 於一體方 一體網 一體旋 一體種
여시개이 종종방편 어일체방 일체망 일체선 일체종
이와 같이 모두 이러한 갖가지의 방편으로 모든 방소(方所), 모든 그물, 모든 소용돌이 치는, 모든 종류의
一體世界中 而作佛事 是爲第二 廣大佛事
일체세계중 이작불사 시위제이 광대불사
모든 세계 가운데 불사를 짓나니, 이것을 제이(第二)의 광대한 불사(廣大佛事)라 하는 도다.
佛子 一體諸佛 一體善業 皆已淸淨 一體生智 皆已明潔
불자 일체제불 일체선업 개이청정 일체생지 개이명결
불자여 일체의 모든 부처님께서 모든 선업이 모두 청정하고, 모든 생긴 지혜가 이미 분명하고 청결하나니,
而以生法 誘導群迷 令其開悟 具行衆善 爲衆生故 示誕王宮
이이생법 유도군미 영기개오 구행중선 위중생고 시탄왕궁
이렇게 생긴 법으로 미혹된 중생들을 이끌어 깨닫게 하고, 갖가지의 선을 구족하여 행하게 하고, 중생들을 생각하는 까닭으로 왕궁에서 태어남을 보이시는 도다.
一體諸佛 於諸色欲 宮殿妓樂 皆已捨離 無所貪染 常觀諸有 空無體性
일체제불 어제색욕 궁전기락 개이사리 무소탐염 상관제유 공무체성
일체의 모든 부처님께서 모든 물질과 욕망과 궁전의 기예와 즐거움을 모두 버리시나니, 탐하거나 물든 바가 없고, 항상 모든 유(有)를 관찰하나니, 공(空)하여 체성(體性)이 없도다.
一體樂具 悉不眞實 持佛淨戒 究竟圓滿 觀諸內宮 妻妾侍從 生大悲愍
일체악구 실불진실 지불정계 구경원만 관제내궁 처첩시종 생대비민
모든 즐길거리는 모두 진실하지 못하나니, 부처님의 청정한 계율을 지키어 구경까지 원만하게 하여 궁 안의 처첩과 시종들을 관찰하고서 크게 슬퍼하고 가련한 생각을 내는 도다.
觀諸衆生 虛妄不實 起大慈心
관제중생 허망불실 기대자심
또한 모든 중생들을 관찰하나니, 허망(虛妄)하고 여실(如實)하지 못한 것을 관찰하고, 크나큰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시는 도다.
觀諸世間 無一可樂 而生大喜 於一體法 心得自在 而起大捨 具佛功德
관제세간 무일가락 이생대희 어일체법 심득자재 이기대사 구불공덕
모든 세간을 관찰하나니, 하나라도 즐거워할 것이 없음을 관찰하고, 일체법에 대환희심를 내고, 마음에 자재를 얻어, 크게 버리는 마음을 일으켜 불공덕을 구족하고,
現生法界 身相圓滿 眷屬淸淨 而於一體 皆無所著
현생법계 신상원만 권속청정 이어일체 개무소착
현생 법계에서 몸매가 원만하고, 권속이 청정하고, 모든 것에 집착하는 바가 없도다.
以隨類音 爲衆演說 令於世法 深生厭離 如其所行 示所得果
이수류음 위중연설 영어세법 심생염리 여기소행 시소득과
갖가지의 음성에 수순하여 대중들을 위하여 펼쳐 설하여, 세간법에 깊이 싫어하는 마음을 내게 하고, 그 행하는 바와 같은 과보를 받게 됨을 보이시는 도다.
復以方便 隨應敎化 未成熟者 令其成熟 已成熟者 令得解脫 爲作佛事 令不退轉
부이방편 수응교화 미성숙자 영기성숙 이성숙자 영득해탈 위작불사 영불퇴전
다시 이러한 방편으로 응하는 바에 수순하여 교화하시나니, 아직 성숙하지 못한 이는 성숙하게 하고, 이미 성숙한 이는 해탈을 얻게 하고, 그들을 위하여 불사를 지어 물러서지 않게 하시는 도다.
復以廣大 慈悲之心 恒爲衆生 說種種法
부이광대 자비지심 항위중생 설종종법
다시 광대한 자비심으로 항상 중생들을 위하여 갖가지의 법을 설하시는 도다.
又爲示現三種自在 令其開悟 心得淸淨
우위시현삼종자재 영기개오 심득청정
또한 세 가지의 자재를 나타내 보이고, 그들을 열어 깨닫게 하여 마음에 청정을 얻게 하시는 도다.
雖處內宮 衆所咸覩 而於一體 諸世界中 施作佛事
수처내궁 중소함도 이어일체 제세계중 시작불사
비록 궁내에 있음을 중생들이 함께 보지만, 일체의 모든 세계 가운데 불사를 지으시는 도다.
以大智慧 以大精進 示現種種 諸佛神通 無礙無盡 恒住三種 巧方便業
이대지혜 이대정진 시현종종 제불신통 무애무진 항주삼종 교방편업
이러한 대지혜와 이러한 대정진으로 갖가지 일체의 모든 부처님께서 걸림이 없고 다함이 없는 신통을 나타내 보이시고, 항상 세 가지의 공교한 방편업에 머무시는 도다.
所謂身業 究竟淸淨 語業常隨 智慧而行 意業甚深 無有障礙
소위신업 구경청정 어업상수 지혜이행 의업심심 무유장애
이른바 신업은 구경까지 청정하고, 구업은 항상 지혜에 수순하여 행하고, 의업은 깊고 깊어 걸림이 없나니,
以是方便 利益衆生 是爲第三 廣大佛事
이시방편 이익중생 시위제삼 광대불사
이러한 세 가지의 방편으로 중생들을 이익되게 하시나니, 이것을 제삼(第三)의 광대한 불사(廣大佛事)라 하는 도다.
佛子 一體諸佛 示處種種 莊嚴宮殿 觀察厭離 捨而出家
불자 일체제불 시처종종 장엄궁전 관찰염리 사이출가
불자여 일체의 모든 부처님께서 갖가지의 장엄한 궁전에 계시면서 세간의 모든 것이 허망함을 관찰하고 싫어하여 벗어나시고자 출가하시는 도다.
欲使衆生 了知世法 皆是妄想 無常敗壞 深起厭離
욕사중생 요지세법 개시망상 무상패괴 심기염리
중생들의 욕망과 세간법이 모두 허망한 생각임을 알고, 무상하고 부서지고 무너지고 파괴되는 것임을 알고, 깊이 싫어하여 떠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도다.
不生染著 永斷世間 貪愛煩惱 修淸淨行
불생염착 영단세간 탐애번뇌 수청정행
물들거나 집착하는 생각을 내지 않고, 영원히 세간의 탐욕과 애착과 번뇌를 끊어 버리고 청정한 행을 닦는 도다.
利益衆生 當出家時 捨俗威儀 住無諍法 滿足本願 無量功德
이익중생 당출가시 사속위의 주무쟁법 만족본원 무량공덕
중생들을 이익되게 하고자 출가할 때, 세속의 위의를 버리고, 다툼 없는 법에 머물러, 본래의 서원으로 한량없는 공덕을 만족하고,
以大智光 滅世癡闇 爲諸世間 無上福田
이대지광 멸세치암 위제세간 무상복전
대지혜 광명으로 세간의 어둠을 멸하고, 모든 세상의 위 없는 복밭이 되는 도다.
常爲衆生 讚佛功德 令於佛所 植諸善本 以智慧眼 見眞實義
상위중생 찬불공덕 영어불소 식제선본 이지혜안 견진실의
항상 중생들을 위하여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고, 부처님의 처소에서 모든 선근의 근본을 심게 하고, 지혜의 눈으로 진실한 이치를 보게 하시는 도다.
復爲衆生 讚說出家 淸淨無過 永得出離 長爲世間 智慧高幢 是爲第四 廣大佛事
부위중생 찬설출가 청정무과 영득출리 장위세간 지혜고당 시위제사 광대불사
다시 중생들을 위하여 출가하여 허물 없는 청정을 찬탄하고, 영원히 벗어나게 하여 세간의 높은 지혜의 당기가 되시나니, 이것이 제사(第四)의 광대한 불사(廣大佛事)라 하는 도다.
佛子 一體諸佛 具一體智 於無量法 悉已知見 菩提樹下 成最正覺
불자 일체제불 구일체지 어무량법 실이지견 보리수하 성최정각
불자여 일체의 모든 부처님께서 일체지를 구족하여 한량없는 법을 모두 알아 보시고, 보리수 아래에서 가장 바른 깨달음을 이루고,
降伏衆魔 威德特尊 其身充滿 一體世界 神力所作 無邊無盡
항복중마 위덕특존 기신충만 일체세계 신력소작 무변무진
모든 마군들을 항복 받고, 위엄과 덕이 특별하게 존귀하고, 그 몸이 모든 세계를 충만하나니, 신통력으로 짓는 바가 끝이 없고 다함이 없도다.
於一體智 所行之義 皆得自在 修諸功德 悉已圓滿
어일체지 소행지의 개득자재 수제공덕 실이원만
일체지로 행하는 뜻이 모두 자재하고, 모든 공덕을 닦아 모두 원만하나니,
其菩提座 具足莊嚴 周遍十方 一體世界
기보리좌 구족장엄 주편시방 일체세계
그 보리좌에서 장엄을 구족하여 두루 시방의 모든 세계에 두루하시는 도다.
佛處其上 轉妙法輪 說諸菩薩 所有行願 開示無量 諸佛境界
불처기상 전묘법륜 설제보살 소유행원 개시무량 제불경계
부처님께서 보리좌 위에 앉아 묘한 법륜을 굴리고, 모든 보살의 가질 바 보살행과 서원을 설하시고, 모든 부처님의 한량없는 경계를 열어 보이어
令諸菩薩 皆得悟入 修行種種 淸淨妙行
영제보살 개득오입 수행종종 청정묘행
모든 보살들이 갖가지의 청정하고 묘한 행을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어 들어가게 하시는 도다.
復能示導 一體衆生 令種善根 生於如來 平等地中
부능시도 일체중생 영종선근 생어여래 평등지중
다시 능히 다시 모든 중생들을 인도하여 갖가지의 선근을 심게 하고, 여래의 평등한 지위 가운데 태어나게 하시는 도다.
住諸菩薩 無邊妙行 成就一體 功德勝法 一體世界 一體衆生 一體佛剎
주제보살 무변묘행 성취일체 공덕승법 일체세계 일체중생 일체불찰
모든 보살의 끝 없는 묘행에 머물러 모든 공덕으로 수승한 법을 성취하고, 모든 세계, 모든 중생, 모든 불국토,
一體諸法 一體菩薩 一體敎化 一體三世 一體調伏 一體神變
일체제법 일체보살 일체교화 일체삼세 일체조복 일체신변
모든 법, 모든 보살, 모든 교화, 모든 삼세, 모든 조복, 모든 신통한 변화로
一體衆生 心之樂欲 悉善了知 而作佛事 是爲第五 廣大佛事
일체중생 심지낙욕 실선요지 이작불사 시위제오 광대불사
모든 중생심의 욕망과 즐기는 바를 모두 잘 아시는 불사를 지으시나니, 이것을 제오(第五)의 광대한 불사(廣大佛事)라 하는 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