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과제]
1. 3주차의 핵심내용 요약하기, 소감 및 적용 점 기록하기
[ 아이의 행복을 원한다면…]
행복은 서로에게 아름다운 관계로 길들여지는 데서 시작된다.다른 사람의 존재를 위해 필요한 존재가 될 떄 서로에게 길들여 질 떄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된다.사랑은 관계 속에 담긴다.자신의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고 살면 삶은 행복하다.보이지 않는 영적의 세계를 포함한 정신세계를 가꾸기 위해선 의도적이고 의지적인 노력을 꾸준히 해야한다.나도 모르게 지금까지 형성됐던 ‘나’를 바로 인식하고, 나의 잠재의식의 세계를 바꾸는 작업을 내가 스스로 해야한다.감정이 결합된 생각은 잠재의식에 쌓인다.좋은 감정이 생기는 경험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고, 부정적 감정이 생기는 경험은 빨리 처리해서 기억에 남지 않도록 해야한다.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두면 부정적인 면은 배경이 되어 뒤로 물러간다.부정적 감정을 저항하지 않고 감정을 허용하는 습관을 갖자. 상대의 부정적 정서가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저항하지 말고 껴안아 버리자.상대가 나를 비난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쏟더라도, 내 잘못이 아니라 상대의 부정적 정서, 그의 안에 형성된 잘못된 에고가 하는 말이기에 그것으로 나를 정의할 필요는 없다.불편한 관계가 있다면 ‘생각패턴 바꾸기 21일’을 시도해보자.( 오늘 하루 중 감사했던 일 / 오늘 인식한 배우자의 좋은 점 또는 장점 / 배우자에게 오늘 고마운 점, 잘한 점 표현해주기 )
가끔은 상대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기 위해 관계를 리셋해보자!
지지적 부부관계는 행복한 가정의 출발선이고 기초다. 이 속에서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안정애착을 이루며 자존감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부부에게 주어진 성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며 관계를 리셋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부는 서로의 생각과 가칠ㄹ 공유하며 삶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를 꾸준히 충분히 해야한다.
부모가 자녀와 어릴 때부터 마음을 여는 대화가 익숙한 습관이 되면 성장하여 대인관계 속에서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소감>
보이지 않는 나의 내면을 평소에는 잘 알 수 없었다.
의도적으로 생각해보고 내가 그 상황에서 왜 그런 감정이 생기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이런 부정적인 나의 일부를 이안이에게 대물림해주고 싶지 않은데, 정말 의도치 않게 표출되는 것 같다.
특히 예전에 이안이가 잠과 이앓이 투정이 다른 아이에 비해서 극히 심했는데, 이 때 너무 힘들다 보니 그런 나의 모습이 많이 보여졌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부정적인 모습을 하나씩 나열해서 그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기록해보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오늘 남편에게 한 가지 감사하다는 표현을 해 보았다.
요즘 일이 너무 많다보니 체력이 다한 것인지,,,갑자기 몸살이 났다.
오늘 예정되어 있던 일을 모두 그만두고 남편에게 몸이 안 좋다는 연락만 한 뒤 자버렸는데, 평소보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약도 지어오고 이안이 하원도 시키고,, 모든 집안일을 알아서 남편이 다 했다.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잘 못했는데도 알아서 해주니 든든했다.
그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든든하다고 말해주었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과 말이지만, 오늘 하루 마무리가 너무 행복하다.
2. '관계 진단' 및 '마음의집 그리기' 후 소감 기록하기
위기경보!
- 남편과 내가 점수가 깎인 부분은 ‘비난, 경멸’같은 언어 사용이다.
육아로 인해 싸우는 일이 잦다. 그럴 때마다 서로에게 공격적이고 비난하는 말을 쏟아낸다.
그 당시에 서로의 주장이 강하다보니 말을 경솔하게 할 떄가 많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렇게 공격적이게 말을 하고 싸우더라도 바로 화해를 한다.
순간 감정적이지만 않다면 대화로 가능할 것을,,, 아무래도 아이를 케어하는 부분에서는 서로 민감하기에 더 그런 것 같다.
약간 감정을 가라앉히고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화해를 주로 한다.
그나마 이렇게 대화를 많이 하고 서로에 대해 궁금증이 많다보니 가능한 부분인 것 같다.
마음의 집 그리기
- 서로 질문지에 답하면서 서로에 대해 생각했던 부분이 일치하기도 하고 틀리기도 했다.
친한 사람은 서로 자주 같이 만나기 떄문에 이렇게 딱 정해진 답은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어릴 떄 추억같은 경우에는 새로 알게된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특히 추억을 공유하면서 아 이래서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었구나 라고 꺠달은 점도 있다.
이 질문은 서로 자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질문인 것 같다.
[동영상]
(과제는 2개중 택일, 두개 다 하시면 더 좋습니다. ^^ )
영상제목: 아이의 사생활 남과여
핵심내용:
여자의 뇌는 양쪽 뇌의 연결이 더욱 긴밀하고 대뇌피질의 특정부위에 11%나 더 많은 뉴런이 있어 언어능력이 탁월.남자들은 마음 속 회전능력이 탁월.주로 여자는 공감능력에 강하고, 남자는 체계화능력에 강함.뇌의 차이가 몸의 차이다.성인지는 뇌에서 시작된다.남자와 여자의 뇌는 다르다.남자아이는 상대적으로 엄마 말보다 집중할 곳이 따로 있으면 엄마 말을 듣지 않는다. 이것은 엄마 말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듣지 못한 것.소근육을 관장하는 소뇌가 남자아이가 늦게 발달.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뇌가 서로 다른 순서로 발달한다.망막의 시세포가 성별로 다름. 여자들에게 많은 P세포는 색깔과 질감식별에 유리. 남자들에게 많은 M세포는 움직임을 잘 포착하고 사물의 방향이나 속도를 잘 감지.성별로 지능과 관련된 활성부위가 다름. 그렇지만 서로 다른 경로를 통해 동일한 지능에 도달함.뇌의 경로차이 / 소년소녀의 다름 / 뇌의 차이 / 심리적 차이 / 언어와 감정표현 차이 / 위험감수 차이 / 타인과 비교함에 있어서 차이 / 조기교육 차이 / 학교교육 차이남아들에게는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게 해줘야 함.성별 차이를 인지하고 그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함.성호르몬 차이에 따라서도 능력의 차이가 있음.
소감 및 적용점:
‘남자가 여자의 말에 집중시키기 위해선 얼굴을 부여잡고 눈을 똑바로 바라본 채로 또박또박 말을 해주어야 여자의 말을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 라는 말이 이 영상을 보고 떠올랐다.
남자가 여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듣지 못해서라고 한다.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점점 공부하다 보니 성적차이 그리고 뇌의 부위 자체가 차이가 이 결과를 가져오는 거라고 하니 이제는 이해가 간다.남자 아이를 키우면서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많기도 하지만, 이제 아이가 점점 말귀를 알아들으면서 대화를 시도할 때 정신적(?)으로도 소모되는 상황이 많다,,^^가끔 내 얘기를 듣는 게 맞나? 이해하는 게 맞나? 할 정도로 마이웨이를 가는 이안이,,,,그래서 요즘은 두 손을 잡고 눈을 쳐다보면서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그냥 말했을 때 보다는 효과가 있는 듯 하다.그리고 남자아이는 위험하다고 말릴 게 아니라 우선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고 몸으로 깨닫는다는 점이 매우 와닿는다.
남자와 여자가 뇌의 차이에서 모든 것이 비롯되는 만큼 부모가 이를 인지하고, 아이를 효율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꾸준히 공부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