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조선왕릉~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들지 못하는 역사 조선왕릉(朝鮮王陵)을 찾아서..,"
(영릉:英陵,세종대왕릉..,영릉:寧陵,효종대왕릉)
"조선 제4대 왕 세종(世宗)과 왕비 소헌왕후(昭憲王后),
제17대 왕 효종(孝宗)과 왕비 인선왕후(仁宣王后)가 능선 하나를 이웃해
나란히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세종대왕 유적관리소에서 관리하는 두 능(陵)은
사적 제195호이며,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천하의 명당으로 알려진 세종릉이 넓은터에 호방하고 당당한 위치에 있다면,
효종릉은 좁고 깊숙한 골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따라서 세종릉은 언제나 많은 사람
들로 번잡하고,효종릉은 찾는 이가 별로없어 조용하고 호젓합니다.소나무숲이
유난히 푸르러 청신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두 능(陵)이 같습니다."
"영 릉 (英 陵 : 세종대왕릉)
(영릉:英陵으로 들어가는 입구 표지석)

(주차장 입구에 서있는 표지목)

"두릉(陵)을 함께 부를때는 영녕릉이라고 부릅니다.
조선 4대왕 세종(世宗)과 왕비,소헌왕후(昭憲王后),
조선 17대왕 효종(孝宗)과 왕비,인선왕후(仁宣王后)가 능선 하나를 이웃해 나란히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세종대왕(世宗大王) 유적관리소에서 관리하는 두릉은 사적 제195호이며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릉 ; 英陵 정문)

(세종대왕릉 : 英陵과 효종대왕릉 : 寧陵 안내도)

(영릉 : 英陵 설명판)

(세 종 전 : 世 宗 殿)

"세종 영릉(英陵) 앞에는 세종전(世宗殿)이라는 큰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세종전 안에는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용비어천가,월인청강지곡 등 한글 관련
유물이 전시돼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악기와 화포류,
세종대왕의 초상화인 어진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종전 옆의 발명품 전시장)

"세종전 옆 뜰에는 당시 과학적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세계적인 발명품들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측우기:測雨器, 수표:水標, 자격루:自隔漏)

(측우기 : 測雨器)

"측우기(測雨器)는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세종 23년에 세계최초로 발명한 우량계입니다."
(수 표 : 水 標)

"수표(水標)는 강물의 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발명한 것으로 청계천 한강 등에 설치 하였습니다."
(자격루 : 自隔漏)

"자격루(自隔漏)는 장영실이 제작한 물시계입니다.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를 부착하였습니다."
(간 의 : 簡 儀)

"간의(簡儀)는 고도와 방위,낮과 밤의 시간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었던 조선시대 가장 대표적인 천문 관측기입니다."
(일성시의 : 日星時儀)

"일성시의(日星時儀)는 세종 19년에 처음 만들어 졌으며,
해시계와 별시계의 기능을 하나로 모아 고안하여 닞과 밤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든 천문 관측기입니다.
(현주일구 : 懸珠日㘗)

"현주일구는 세종 19년에 창제된 일종의 해시계입니다.
남북을 잇는 가는 줄을 지구의 자전축 방향과 일치하도록 추를 달아
팽팽하게 당기로록 설치하여 이줄의 그림자를 둥근 시반(時盤)에 비치게 하여
그 가르키는 눈금을 보고 하루의 시간을 측정한 것입니다."
(적도의 :赤道儀)

"조선시대 후기, 남병철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천문관측기기인
간의와 혼천의의 천체관측 부분만 따로 떼어 적도의(赤道宜)를 제작하였습니다.
(혼천의 : 渾天儀)

"혼천의(渾天儀)는 혼의 또는 석기옥형이라고도 불리는 일종의
천체위치측정기로서 일월오행성(日月五行星)의 위치를 측정하는데 쓰였던
천체관측기입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 : 天象列次分野之圖)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는 하늘의 형체를 본떠
항상 부근을 12지역으로 나눈 12차와 이에 대응하는 지상의 지역인
분야에 맞추어 별자리의 위치와 크기를 사실적으로 그린 천문도(天文島)입니다."
(혼 상 : 渾 象)

"세종 19년에 경복궁내에 만든 혼상(渾象)은 오늘날 천구의(天球儀)와
같이 하늘의 별자리를 적도와 항도좌표의 각도를 둥근 구면(邱面) 위에표기하여
별자리의 위치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천문기기입니다."
"영 릉 (英 陵) : 세종대왕릉"
(영 릉 : 세종대왕릉의 전경~홍살문, 신도, 정자각 등..,)

"신성한 곳을 알리는 붉은 색을 칠한 나무문으로 홍살문(紅箭門)
또는 홍문(紅門)이라고도 합니다.능역(陵域)의 들머리에는 홍살문이 서 있고
제관(祭官)들이 찾을때 절을하는 판위(板位)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홍살문에 도착한
제관들은 판위에 절을하고 정자각(丁字閣)에 이르는데 홍살문과 정자각을 연결하는
돌길을 참도(參道 : 참려하러 가는 길)라 하며 가운데 높은 길은 신도(神道)라 불러 돌아가신
선왕(先王)의 혼령만이 신도로 출입할 수 있습니다."`
(영 릉의 풍경)

"멀리서 바라보는 영릉은 마치 잘 정돈된 공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운동장처럼 널찍한 잔디밭 가운데 지리하고 있고 커다란 소나무들이 주변을
두르고 있습니다.소나무 우거진 그곳에는 능으로 가는 조붓한 길이 나 있습니다."
(정자각 : 丁字閣)

"제례(祭禮) 때 진설(陳設 : 상 차림)하고 제례를 드리던 집입니다.
위에서 보면 건물이 "T"자 모양을 하고 있어 한자의 "丁"자와 같다하여
정자각(丁字閣)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정자각에서 바라본 왕릉)

"영릉의 본래 능은 당시 광주(현재 서초구 내곡동) 자리에 있었으나
1469년(예종 1년)에 이곳 여주로 옮겼다고 합니다."
(왕릉 오르는 계단 길)

(영 릉 : 英 陵) : 세종대왕릉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聖君),
세종대왕(世宗大王)과 소헌왕후(昭憲王后)를 합장하여 모신 왕릉입니다.
능(陵)앞에 상석 두개를 놓아 합장릉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왕릉의 석물들..,)

"봉분 주위로 망주석, 석마, 문인석, 장명등, 상석 등이
왕릉을 지키고 있습니다."
(왕릉에서 바라본 풍경)

"여주의 영릉(英陵)은 천하의 명당자리라고 합니다.
영릉의 덕분으로 조선왕조의 국운이 100년은 연장되었다는 말이
지관들 사이에 공공연히 나돌 정도라고 합니다. 산세가 모란꽃 봉오라가 둘러싼
모란반개형(牡丹半開形), 용이 돌아와서 정남향으로 영릉을 쳐다보기에 회룡고조형
(回龍顧組形), 주위의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펼치고 알을 품은듯 능을 감싼다 해서
비봉포란형(飛鳳抱卵形)이라고도 하는 대 명당이라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영릉에 올라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풍광도 너무 좋습니다."
"영 릉 (寧 陵) : 효종대왕릉"
(영릉 : 寧陵 정문)



(효종 재실 : 孝宗 祭室) : 보물 제1532호

"효종 영릉에는 보물 제1532호로 지정된 재실이 있습니다.
재실(祭室)은 제관(祭官)의 휴식이나 제수장만,제기 보관 등의
제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능의 부속건물로 보물지정은 효종 재실이 처음입니다."

"효종 영릉 재실에는 각종 시설과 건물들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향나무와 느티나무,천년기념물 제495호로 지정된 회양목 등 고목들이
오롯이 세월을 견디며 서 있습니다."

(효종릉 오르는 숲길)

"영릉을 향해 가는 길 양편에는 갈참나무와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영 릉 : 寧 陵 풍경)

"효종 영릉에는 두 개의 무덤이 있습니다.
효종과 그의 왕비 인선왕후의 것입니다.이 능도 본래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서쪽에 있다가 1673년 이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정자각에서 바라본 쌍릉 : 효종릉)

"인선왕후릉과 효종릉이 앞뒤로 나란히 쌍릉을 이루고 있습니다.
뒤에는 효종릉은 앞에 있는 인선왕후와 달리 곡장을 두러고 있습니다."


"조선 제17대 왕인 효종이 잠든 곳입니다.
병자호란의 치욕을 씻기 위해 과감한 북벌 정책을 수립했던 대왕은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4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 했지만 그 웅대한
뜻은 이곳 여주에 고이 잠들어 꿈틀대고 있습니다."

(인선왕후 릉 : 仁宣王后 陵)

"효종의 부인인 인선왕후(仁宣王后)
능(陵)입니다. 능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능 주위에 설치된 석물들이..,
너무나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효종릉과 세종릉으로 가는 안내판)

"세종릉과 효종릉으로 오고 가는 숲길은
너무나 걷기 좋은 숲길이며..,
(효종릉에서 세종릉으로 가는 숲길)

"이 숲길들은..,
우리나라 "숲길 걷기 여행"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소나무 숲길)

(청정한 기운을 뽐내는 소나무숲)

"소나무숲에서 배어나오는 자연의 청정한 향기가 있으며,
솔밭에서 뿜어 나오는 자연의 기운이 있습니다."
(봄꽃.., 개나리)

"온 천지가 꽃입니다.
봄기운이 사방에 넘치고 있습니다.
풀과 나무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속뜰을 활짝 열어 보이고 있습니다.
철따라 꽃이 핀다는 것은 참을 신기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경기 여주 : 麗州 이야기)~~~
***(카페 전체 메뉴판)***(참고)
(가연님들의 이야기~산행과 여행정보)
*여주(1) : 영릉(英陵~세종대왕릉), 영릉(寧陵~효종대왕릉) : (2015, 4, 14~카페 올린날)
*여주(2) :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강천보, 여주보 등 : 2015, 4, 23~카페 올린날)
*여주(3) : 고달사지 (209, 7, 7~카페 올린날)
*여주(4) : 목아 박물관 (201, 7, 23~카페 올린날)
"청 풍 명 월~~잠들지 못하는 역사 조선 왕릉을 찾아서,...............................끝"
첫댓글 역사를 공부할수있어서 좋으네요 꼭한번가고보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