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포트폴리오를 보면 해외주식, 국내채권, 대체투자,국내주식 의 비중으로 되어있다.
국민연금의 증시개입을 정당화 하는 논리를 보면,
- 저가 매수 : 2008년 2020년 저가매수해서 국민연금 수익율을 더 높일수 있었다.
- 국민연금의 14%가 국장에 투자 했으니, 증시부양하면 연금수익율도 높아진다
문제는 2027년 부터 연금적자가 시작되는데 이때가 되면 연금 보유자산을 매각해야 한다.
국내주식를 매각하면 코스피 하락 이라 이를 피하기위해 해외자산부터 매각할 가능성이 많다.
이후 국내주식 매각이 코스피 하락과 연결되어 있어, 이를 최대한 방어하기 위해 국내주식 축소 감행
국내주식축소를 미루자는 기재부의 제안이 있었고 국민연금은 반대했다.
(국민연금의 입장 국내주식 축소 해외주식 확대)
근데 기재부 놈들이 이번에 국민연금을 앞세워 이짓을 강행했다.
추경호 기재부장관 시절엔 그렇게 건설사를 살리기 위해 끝없는 대출 정책을 내놓더니만...
기재부가 원인이다.
연금이 보유한 주식을 팔면 주식하락
연금이 보유한 채권을 팔면 채권하락 (채권금리 상승) => 금리 불안정 => 시장 혼란
이러한 이유로 국내주식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는데, 이번에 이러고 있다.
이말은 기재부는 국민연금이 어떻게 되던 상관없고, 내가 녹을 먹고있는 동안에 욕을 안먹으면 된다라는 것인데,
진정 나라는 생각하는거 맞는지 몰겄다.
연금개혁도 더 내고 더 받자 라는 민심이 많았는데, 어떻게 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