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egg 섹터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당일 출국하는 scc팀과
반갑게 인사하고, 자릿세 삥뜯는 할머니와의 해프닝,
세계 여러나라 클라이머들과 루트에 대해 얘기하고
걸어둔 자일도 빌려주며 즐겁게 워밍업으로 출발하였다.
11/8 wine bottle 주병산은 숙소에서 차로 10분거리이며
평지를 5분정도 걷는 등반지라 마음에 쏙 들었다.
기온은 25도 정도이며 25-30미터 등반을 마치면 땀이나
옷이 젖는다.루트는 5.9-12까지 다양하다. 주변을 들러보면 도시전체가 솟아오른 산으로 가득해 신기할 따름이다.
바위의 질은 카르스트 지형으로 발은 위에서 내려보면 디딜곳이 없는것 처럼 미끄럽고 손자리는 돌기가 뽀족뽀족해서 찌르기까지한다. 오늘은 가이드를 맡아주신
최사장님과 함께 운동을 했는데 50세에 운동을 시작하여 5년만에 13대를 한다하니 놀랍다.하루쉬고 다시
고고고~
첫댓글 등반 모습에 열정 가득하네요! 두루두루 들려 잼나게 안전하게 등반하고 오세요! 백산 가면 암장 전경 사진 한장 올려주세요. 양수오팀 화이팅!
아쉽네요 ㅜㅜ
알겠어요 두배로 열심이 등반할께요!!!
산해진미도 맛보고
운동하기 좋은곳에서
열운동하시는 한울님들
멋지십니다!!
안등하시고,
맛난것도 많이 드시고
즐기다 오세요~~^^
네~
아침 조깅도 하고 있어요
등반도 열심이 관광도 열심이
산해진미도 잘 먹고올께요~
양수오~~
왜 양수오를 가야했는지
사진보니 알것네요
등반하는 모습도 멋지고
경치도 아름다워요
모두들 뽕빠지게 즐기다
오셔라
언니 오셨으면 무파 선배님 덜 심심했을텐데~
다음 원정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