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면 비상사태를 알리는 것입니다.
(구급차 또는 소방차 및 경찰차 등이 울리는 사이렌은 제외합니다)
비상사태를 알리는 사이렌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적이 미사일 및 포탄 또는 항공기 등에 의한 위해가 있거나 예상될 때 입니다.
적의 위해를 알리는 경보를 민방공경보라고 합니다.
이 때 울리는 경보는 5초 상승 3초 하강의 8초 주기로 반복됩니다.
1분간 사이렌이 울리고 음성 안내가 이어집니다.
민방공경보 사이렌에는 공습경보와 핵경보가 있습니다.
또 하나의 사이렌 경보는 지진이나 태풍 및 산불 등의 재난경보입니다.
재난 위험을 알리는 재난경보 사이렌은 2초 상승 2초 하강의 4초 주기로 3분간 울립니다.
민방위경보 중에서 민방공경보가 울리면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적의 포탄이나 미사일은 공중에서 날아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적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하로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하에 몸을 피하는 공간을 민방위대피소라고 합니다.
민방위대피소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다음, 카카오앱 등을 열고 "대피소" 라고 입력하여 검색하면 대피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아직 대피소 검색이 되지 않고 "국민재난안전포털"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안전디딤돌, 국민재난안전포털, 서울안전누리 등의 앱을 통하여 찾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집주변, 직장주변, 자주 가는 곳 주변의 대피소를 알아두면 비상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재난 대피소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안전디딤돌,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