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new designed 38py house concept
목조주택을 짓는 업에 종사하며 한채의 집을 완성하고 난뒤 항상 아쉬움으로 남는 점...
Global 시대에 좋은 소재는 이 세상에 넘쳐나고, 한채의 집을 건축하는 데에 있어 설계를
완성하고 그 유익한 소재들을 선택하여 건축주와 상담하고 고려하여 최초 설계 도면에 마추어
준공까지 시공하려 하지만 중간 중간에 건축주의 노파심(?)과 주위의 편견이 개입되어
돈을 들여 몇 번의 설계 변경을 하다 보면 건축비의 상승은 물론 최초 기획 했던 집의
구도 자체가 상실되어 없어져 완성 후 후회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새로이 전원주택의 신축을 구상하고 있는 미래의 건축주들께 완성된 하우스 컨셉을 드리고
시공하는 책임자는 그에 맞게 성실히 시공하게 된다면 준공 입주 후에 상호 만족 할수 있는
평생의 건강한 행복주택의 꿈이 실현 될수 았을거라 생각되어 두서 없이 글을 적게 되었네요.
집을 짓느다는 것을 천륜지대사로 여기는 시공업자도 자본주의를 사는 사람이지만, 금전적 이득을
배제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구조물을 탄생시킨다는 예술인의 혼을 가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각오를 오늘도 가슴에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