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가장 두려운 질환 중 하나 바로 치매죠!
문제는 기억력이 조금 떨어지고 말이 바로바로 나오지 않아도
나이탓으로 돌리기 쉽다는 점이에요.
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워서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며칠 전 TV에서 홍지민 배우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걸 봤는데요.
본인과 남편이 누구인지 잊었지만 딸 세명은 잊지 않고 기억해내는 모습이 감동적이더라구요.
저도 치매만은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치매 걱정만 하고 있을 순 없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 같은 작은 습관들로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는 젊다고 방심할 수 없는데요. 나이순으로 오는 병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요즘은 젊은 치매도 많다고 하죠.
뇌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건망증과 치매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건망증은 일시적인 증상이고 치매는 판단력, 통찰력, 장소와 시간에 대한 전반적인 지적 능력의 이상이라고 합니다.
건망증과 치매는 뇌에서 작용하는 과정이 다르다고 해요.
건망증은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노화 등으로 뇌의 일시적 기능 저하가 생기며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치매는 뇌 신경세포가 손상되고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질병적 변화라고 해요.
열쇠를 어디에 뒀는지 잊는 게 아닌 열쇠가 무엇인지 자체를 잊는 것이라고 합니다.
치매일까하고 걱정된다면 치매 자가진단 해보세요.
1. 판단력이 예전보다 떨어진 것 같다
2. 관심 있던 활동에 덜 관심이 간다
3. 가족이나 친구, 지인의 이름을 자주 잊는다
4. 약속을 잊거나 같은 말을 반복해 묻는다
5. 날짜, 요일, 계절 등을 헷갈린다
6. 지출이나 계산 등 재정 관리가 어려워졌다
7. 리모컨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워졌다
8. 말이 어눌해지고 상황에 맞는 단어 찾기가 힘들다
이중 2문항 이상 포함된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뇌는 사용할수록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하는 가소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명상은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두뇌 훈련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명사은 스트레스 호름노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줍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기억중추인 해마를 손상시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
2. 뇌 구조 변화 유도
규칙적인 명상은 기억력과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해마의 밀도를 증가시키고
노화로 인한 회백질 감소를 지연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주의 집중력 강화
명상은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훈련을 통해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이며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휴식 및 뇌파 안정
명상은 뇌파를 안정시키고 깊은 이완 상태를 유도하여
뇌의 피로를 해소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5. 정서적 안정 기여
우울증이나 불안 같은 정서적 문제는 치매의 위험 요인인데
명상은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완화하여 뇌 건강에 간적접으로 기여합니다.
매일 5분이라도 호흡에 집중하는 명상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브레인트레이닝센터에서 명상하고 치매 예방하세요!
첫댓글 자주 깜빡깜빡해서 걱정되는데 브레인트레이닝센터에서 명상 열심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