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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5:1~11 이신칭의의 결과
예수께서 땅으로 내려오신 이유는,
믿고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받으라고 오신 것입니다.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께서는 무엇을 하셨습니까?
십자가 대속입니다.
십자가 형벌을 받으심으로, 대속이 이루어졌고, 숨겨졌던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또한 동시에 하나님은 죄를 얼마나 미워하십니까. 그것을 오늘도 십자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사역으로 말미암아 예수 안에서 화목이 이루어졌는데,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에 대해서, 또한 사람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 하나님은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양면의 동전처럼 보여주셨습니다. 성부는 성자께서 모든 사람의 죄 짐을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형벌받기를 원하셨고, 성자 예수님은 성육신하셔서 죄로 신음하는 자들에게 죄 사함의 은혜와 죄로부터 구원받는 은혜를 주시려고 아버지의 뜻에 기꺼이 순종하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막힌 하늘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요나 목사님은 동성애에 빠져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얘기하였을 때, 어머니가 자살하였는데, 그는 계속 동성애로 방황하였고, 이후 신학교에 가서 공부하다가 칠판에 씌여진 성경 구절을 읽는데 그 순간 성령의 임재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후 탈동성애 사역을 하시다가 얼마 전에 소천하셨는데, 밑바닥에서 중독자들 구원을 위해서 힘써온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중독자들은 대부분 교회를 가던지 신학교를 가던지 아무튼 죄로 신음하고 방황하다가 말씀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도 중독에서 방황하는 중에 아버지가 개척을 하셔서, 성경을 읽다가 구원을 받았는데, 무엇보다도 복음이 십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 사랑이 사람을 거듭나고 변화시킵니다. 성령이 사람을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또한 성령께서 사람 속에 내주하셔서 사람이 예수 안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바울은 기독교인들을 떼로 잡아 철장에 가두는 무시무시한 사람이었는데,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사울아 사울아 내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라는 소리를 듣고 말 위에서 떨어졌습니다. 이후 그는 복음을 깨달아 하나님의 복음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바울을 믿음의 사도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그는 ‘오직 믿음으로’의 복음을 가장 강조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오직 믿음’을 강조한 것은 인간은 자력구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경건이 거룩이 중요하나, 바리새인으로 율법으로도 흠이 없던 바울이 보니 그것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또는 어머니의 어머니로 올라가면 딱 한 사람이 나오는데, 그 사람이 아담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죄를 짓고, 아담 안에서 사람은 죽음과 죄의 노예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을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율법을 주셨고, 처음부터 메시아 곧 마지막 아담 곧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을 예정하셨는데, 이때를 두고 땅에 보내시어 성육신 하시어 십자가를 지실 것을 예정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차매 예수께서 사람이 되셨고, 죽기까지 죄를 짓지 않으시고, 십자가에서 복종하심으로, 죄의 대속을 감당하시고,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이 예수를 믿어 죄사함 받아 거듭나고 예수 안에서 성령으로 새사람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사건을 통해 화목이 이루어졌는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막힌 담 곧 죄의 담이 허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화목은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하신 일 때문에 이루어진 사건이고,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목 곧 화평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히브리 성막을 보면, 지성소 휘장이 있는데, 이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대제사장도 일 년에 딱 한 번 만 들어가는데, 그냥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들고 들어가서 속죄소 위에 피를 뿌려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제사장 자신과 모든 백성과 기물이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때가 되매 그와 같이 예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셔서 십자가 사역 곧 이 속죄소 사역 화목사역을 담당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죽으실 때, 휘장이 찢어졌는데, 하늘이 열린 것입니다. 할렐루야!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십자가로 하늘이 열린 이상,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고 말합니다.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과 화평을 누립니까. 마음의 평화의 근본은 하나님 아버지와 나 사이에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의 십자가의 복음으로 인하여 대속으로 인한 평화인데, 이 화평을 믿음으로 누리자고 말합니다. 이 화평은 깨뜨릴 수가 없습니다. 왜? (열린노트성경 - 아담과의 화평은 마귀가 깨뜨릴 수 있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와의 화평은 깨뜨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내가 무엇을 하고 안하고에 따른 것이 아니라, 죄가 없으신 예수님 하나님이신 성자 성부 성령께서 하신 일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라는 말이 있는데, ‘예수 안에서’만 하나님과 화목이 됩니다. 또한 ‘오직 믿음으로’는 ‘예수 안에서’로 치환될 수 있습니다. 만일 ‘누구누구 안에서’라면 큰일 나는 것입니다. 누구누구는 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은 사람이 신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은 오직 믿음으로 대속의 은혜를 받고 믿음으로 ‘예수의 의’의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또한 우리는 마치 예수 안에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히 하늘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은, 마치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있다가 태어나는 것처럼, 예수 안에서 거듭나고, 100년 정도 살다가 영생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끝이면 얼마나 허망합니까. 그럼 막살아도 됩니다. 그러나 롬4:25 말씀처럼 예수께서 부활 살아나셨기 때문에, 믿는 성도들도 그렇게 될 것이고, 또한 예수님과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기 때문에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군대를 가면 제대할 때를 바라는데, 마찬가지로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 때문에 죽음 이후 소망 때문에,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지옥은 모든 희망과 소망이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께서 죄와 사망의 막힌 담을 허시고, 천국을 예비하셨기 때문에,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고, 또한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어떤 목사님이 어떤 애 엄마 집에 심방을 갔는데, 가재도구도 별로 없고, 땅이 파져서 흙이 보이는데, 애는 울고 있는데, 여인이 해맑게 웃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째서 그렇게 밝소 물었더니, 내일 유학 간 의사 남편이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하나님은 믿는 성도들에게 거듭나게 하실 뿐만 아니라, 성령을 부어주시는데,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랑의 인치심, 보증, 확증입니다.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소망을 갖는 이유는, 내가 무엇을 하는 것보다도, 내 안에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 곧 내주하시는 성령님 때문입니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마지막에 셀렌디옹의 노래가 모든 것을 잠재워버렸습니다. 죄로 연약한 우리 인간 속에 더러운 마굿간 같은 곳에 성령께서 내주하셨는데, 그러므로 우리는 영광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자기를 깨끗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요일3:2~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그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우리는 연약하고 사망과 경건하지 않음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환경을 살펴보세요. 또한 내가 내 안에서 인정받지 못합니다.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더러습니까. 성경은 만물보다 악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내가 남 안에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합니다. 제 말은 사람이 사람을 받는 것이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예수 안에서 부어진 성령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인정받습니다. 어떻게요? 전능자 그리스도 예수께서 경건치 않은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 보다 더 큰 사랑이 없습니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의인을 위해 죽는 것도 쉽지 않고, 선한 사람을 위해 용감히 죽는 자가 있었는데, 그러나 예수님은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해서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사랑을 십자가로 확증해주셨습니다. 참으로 가공할 엄청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아가페 사랑이며,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벌레를 위해 죽을 수 있습니까? 어쩔 때는 사람이 동물보다 더 악합니다. 벌레만도 못합니다.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놀라운 것은 믿음으로 성령으로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예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하심을 받고, 심지어 말세의 진노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화평은 하나님의 끔찍한 진노에서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말하고, 말세에 심판에서 구원을 받았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도 죄를 짓지 않습니까. 그리고 바울은 모두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로마서를 볼 때, 바울은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것으로 여기고, 하나님께 살아 있는 자로 여기라고 말하며, 모순이 있더라도 복음의 소망을 붙잡고, 회개하며 성령을 따라 살라고 말합니다.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바울이 줄곧 로마서에서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화목이, 성부 성자 성령의 사역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행위에 의해 주어진 선물입니다.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직 은혜로 성령으로 믿음으로 됩니다. 화목하게 된 자들은, 부활 때 영화의 단계 곧 새 몸을 받는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을 성도들의 영은 탄식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롬8: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석고상을 만들 때, 흙으로 거푸집을 만들고, 굳으면 석고액을 붓는데, 사람도 땅에 있을 때는 흙으로 살다가, 예수님처럼 하늘의 몸을 받을 것입니다.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 때문에,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무엇을 믿는 것입니까. 성경의 약속을 믿고,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믿음으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사도는 믿는 것이 이긴 것이라고 말하고, 또한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요일2:13~14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너희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아멘.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 화평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