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요 4:21).”
(호티 에르케타이 호라 호테 우테 엔 토-로레이-투토 우테 엔 히에로솔뤼모이스 프로스퀴네세테 토 파트리)
“너희가 그 아버지와 소통할 때가 이르게 되는데 이 산에서도 아니요 예루살렘 안에서도 아니다”
‘때’로 번역한 ‘호라’에 ‘그’라는 관사가 없다. 각 인생이면 누구나 하나님(근본)과 하나 되는 때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내면에 계신 아버지(근본)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 하나님(근본)에 의해 정해지는 때(호라)는 인생이 경험하는 시공 밖의 일이다. 그러므로 밖에서 가르치는 강도인 거짓목자에 의해서 깨달음이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 의미는 앞으로 내면에 계신 아버지(근본)와 소통하는 것으로서 아버지(근본)와 하나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소통하려면 반드시 내면에 계신 하나님(근본 회복)을 보고 만져야 하는 것이다. 이 훈련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이 훈련은 아포 카타볼레스 코스무로서 겉 사람을 개간하여 속사람으로 회복시키는 일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