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파크 뷔페레스토랑으로 갔다.
우선 가격은 저렴했다. 어른6,000원 어린이5,000원 막내 민수는 지불하지 않았다.
22,000원을 지불하고 자리를 잡고 식사를 시작했다.
그런데...음식가지수도 얼마 안되고...음식 맛도 별로였다.
찌게도 김치와 소세지도 들어가고 참치도 들어가고...정체를 알 수없는 잡탕이었다.
진짜 배고파야 먹을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경희도 돔베고기만 좀 많이 먹고 그리 맛있게 먹는 모습이 아니었다.
하기야 돔베고기만 시켜 먹어도 한접시에 20,000원은 하는데...
스스로를 위안하며 물놀이에 허기진 배를 꾸역꾸역 채워넣었다.
나중에는 후식으로 마련된 매실차를 다서여섯번은 가져다 마셨다.
아...맛있는 걸로 사 먹을껄...후회가 막심하다.
우선 가격은 저렴했다. 어른6,000원 어린이5,000원 막내 민수는 지불하지 않았다.
22,000원을 지불하고 자리를 잡고 식사를 시작했다.
그런데...음식가지수도 얼마 안되고...음식 맛도 별로였다.
찌게도 김치와 소세지도 들어가고 참치도 들어가고...정체를 알 수없는 잡탕이었다.
진짜 배고파야 먹을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경희도 돔베고기만 좀 많이 먹고 그리 맛있게 먹는 모습이 아니었다.
하기야 돔베고기만 시켜 먹어도 한접시에 20,000원은 하는데...
스스로를 위안하며 물놀이에 허기진 배를 꾸역꾸역 채워넣었다.
나중에는 후식으로 마련된 매실차를 다서여섯번은 가져다 마셨다.
아...맛있는 걸로 사 먹을껄...후회가 막심하다.
호영이와 먼저 식사를 마치고 더마파크공원내를 산책했다.
지난 2월 방문때와 비교해서 조금 위치가 바뀌었다.
게르촌이 있었던 장소가 주차장으로 바뀌어서 주차장과 공연장의 접근성이 용이해 졌고 대신 게르촌은 미니어쳐공원 뒤쪽으로 이동해 있었다.
조금 찜찜한 마음으로 더마파크를 나와 10여분 거리에 있는 오셜록뮤지엄으로 이동했다.
지난번 방문때 공사 때문에 밖 천막에서 아이스크림만 사먹었던 터라...공사 후의 모습이 기대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관광객들로 넘처나고 있었다.
관광버스들도 많고 여러 허군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운 좋게 오셜록뮤지엄 진입로 바로 옆에 주차를 시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부터 새롭게 변모해 있었다.
깔끔하고 세련되게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기대 이상이었다.
먼저 전망대로 올라갔다. 실내 전망대에 에어콘이 가동되어서인지 시원했다.
그런데 위로 실외 전망대로 나가보니 갑자기 숨이 턱 막혔다. 너무 더웠다. 서둘러 다시 실내 전망대로 내려와 의자에 앉아 쉬었다.
지난 2월 방문때와 비교해서 조금 위치가 바뀌었다.
게르촌이 있었던 장소가 주차장으로 바뀌어서 주차장과 공연장의 접근성이 용이해 졌고 대신 게르촌은 미니어쳐공원 뒤쪽으로 이동해 있었다.
조금 찜찜한 마음으로 더마파크를 나와 10여분 거리에 있는 오셜록뮤지엄으로 이동했다.
지난번 방문때 공사 때문에 밖 천막에서 아이스크림만 사먹었던 터라...공사 후의 모습이 기대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관광객들로 넘처나고 있었다.
관광버스들도 많고 여러 허군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운 좋게 오셜록뮤지엄 진입로 바로 옆에 주차를 시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부터 새롭게 변모해 있었다.
깔끔하고 세련되게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기대 이상이었다.
먼저 전망대로 올라갔다. 실내 전망대에 에어콘이 가동되어서인지 시원했다.
그런데 위로 실외 전망대로 나가보니 갑자기 숨이 턱 막혔다. 너무 더웠다. 서둘러 다시 실내 전망대로 내려와 의자에 앉아 쉬었다.
그리고 내려와 매장으로 가서 녹차아이스크림 3개를 사먹었는데...가격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1,000원이 인상되어 있었다.
입장료를 지불한다는 생각으로 12,000원을 지불했다.
아이들이 밥먹고 바로 와서 그런지...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지난번에는 그렇게 잘 먹더니...
몇번 떠 먹고는 안 먹는다고 해서 경희와 내가 다 먹었다. 이렇게 맛있는데....ㅋㅋ
아이스크림을 먹고 밖으로 나가 녹차밭을 구경했다.
녹차밭에 곳곳에 거대한 팬들이 있어서 지난번에도 궁금했었는데...서리방지법이라는 것을 안내표지판에 있는 설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녹차밭 앞쪽에 오셜록뮤지엄의 상징이 된 찻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린 지난번에도 찍었는데...뭘...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입장료를 지불한다는 생각으로 12,000원을 지불했다.
아이들이 밥먹고 바로 와서 그런지...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지난번에는 그렇게 잘 먹더니...
몇번 떠 먹고는 안 먹는다고 해서 경희와 내가 다 먹었다. 이렇게 맛있는데....ㅋㅋ
아이스크림을 먹고 밖으로 나가 녹차밭을 구경했다.
녹차밭에 곳곳에 거대한 팬들이 있어서 지난번에도 궁금했었는데...서리방지법이라는 것을 안내표지판에 있는 설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녹차밭 앞쪽에 오셜록뮤지엄의 상징이 된 찻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린 지난번에도 찍었는데...뭘...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다시 제주유리의 성을 지나 무인카페 5월의 꽃에 들렀다.
옆에 확장을 하려는 듯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다소 소란스러웠지만 여유로운 카페의 분위기는 여전했다.
잠시 쉬려고 앉았는데...경희와 아이들이 또 뭔가를 집어먹고 있다...아아...끝도 없이 들어가는 구나!
에어컨과 선풍기가 동시에 돌아가서 시원했다.
가볍게 원두커피 한잔 하려고 했는데...쥬스도 마시고 안주용 땅콩과 과자들을 주어먹고...한참동안 자리를 지켰다.
한참을 앉아서 먹다가 경희가 걸거지를 하고 나는 아이들과 함께 먼저 차에 탑승했다.
이제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장소가 되었지만...
제주도 여행에서 한적한 여유로움을 주는 장소로 남아주길 바라며 카페를 나섰다.
옆에 확장을 하려는 듯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다소 소란스러웠지만 여유로운 카페의 분위기는 여전했다.
잠시 쉬려고 앉았는데...경희와 아이들이 또 뭔가를 집어먹고 있다...아아...끝도 없이 들어가는 구나!
에어컨과 선풍기가 동시에 돌아가서 시원했다.
가볍게 원두커피 한잔 하려고 했는데...쥬스도 마시고 안주용 땅콩과 과자들을 주어먹고...한참동안 자리를 지켰다.
한참을 앉아서 먹다가 경희가 걸거지를 하고 나는 아이들과 함께 먼저 차에 탑승했다.
이제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장소가 되었지만...
제주도 여행에서 한적한 여유로움을 주는 장소로 남아주길 바라며 카페를 나섰다.
황금룡허브팜에 들러서 빅햄버거를 하나 샀다. 숙소에 가지고 가서 저녁에 민철이 민수 생일파티를 해주려고 포장을 했다.
15,000원 빅햄버거를 큐츠를 통해서 할인입장권으로 14,000원에 구입했다.
늘 황금룡허브팜에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에도 역시 주차장도 꽉 차있고 앞 도로 양옆으로 차들이 줄지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계획을 짰다.
먼저 경희와 민수만 내려서 주문을 하고, 나는 민철이 호영이를 데리고 10분여 거리에 있는 수월봉으로 갔다오기로 했다.
수월봉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구름이 많아서 앞에있는 차귀도와 와도도 그리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잠시 머물다가 내려갔다.
그런데...내려가는 도중에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 한쌍을 발견했다.
민철이와 호영이가 용감하게 말들에게로 다가선다.
혹시 말 뒷발에 채일까봐 걱정했는데...녀석들은 게의치 않은 듯 말에게로 다가선다. 아직 겁이 없어서인 모양이다.
15,000원 빅햄버거를 큐츠를 통해서 할인입장권으로 14,000원에 구입했다.
늘 황금룡허브팜에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에도 역시 주차장도 꽉 차있고 앞 도로 양옆으로 차들이 줄지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계획을 짰다.
먼저 경희와 민수만 내려서 주문을 하고, 나는 민철이 호영이를 데리고 10분여 거리에 있는 수월봉으로 갔다오기로 했다.
수월봉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구름이 많아서 앞에있는 차귀도와 와도도 그리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잠시 머물다가 내려갔다.
그런데...내려가는 도중에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 한쌍을 발견했다.
민철이와 호영이가 용감하게 말들에게로 다가선다.
혹시 말 뒷발에 채일까봐 걱정했는데...녀석들은 게의치 않은 듯 말에게로 다가선다. 아직 겁이 없어서인 모양이다.
다시 황금룡허브팜에 들러서 경희와 민수를 태우고...서귀포로 이동했다.
그리고 도중에 주유소에 들러서 휘발유를 가득 주유하고 6만원을 지불했다.
서귀포 이마트에 들렀다. 경희만 내려서 잠시 장을 보려고 했는데...민철이와 호영이가 따라 나섰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민수와 옆에 있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으로 걸어갔다.
개방되어 있었다.
안의 잔디가 어쩜 그렇게 푸르던지...축구할 맛 나겠구나!
월드컵 경기장에도 꽤 많은 단체 관광객들이 보였다.
그리고 도중에 주유소에 들러서 휘발유를 가득 주유하고 6만원을 지불했다.
서귀포 이마트에 들렀다. 경희만 내려서 잠시 장을 보려고 했는데...민철이와 호영이가 따라 나섰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민수와 옆에 있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으로 걸어갔다.
개방되어 있었다.
안의 잔디가 어쩜 그렇게 푸르던지...축구할 맛 나겠구나!
월드컵 경기장에도 꽤 많은 단체 관광객들이 보였다.
이마트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리고 잠시후 경희가 아이들과 함께 돌아왔다.
그리고 20여분을 달려서 숙소인 남원읍 목화휴양펜션으로 이동했다.
2층인 1004호 17평인 방이었는데...밖에서 볼 때는 조금 허름해 보이더니 안은 꽤 넓고 깔끔했다.
제주보라투어 패키지로 51,000원에 이용했는데...대체로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도 작은 연못도 있고 아이들의 놀 수 있도록 잔디밭에 미끄럼틀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잠시후 경희가 아이들과 함께 돌아왔다.
그리고 20여분을 달려서 숙소인 남원읍 목화휴양펜션으로 이동했다.
2층인 1004호 17평인 방이었는데...밖에서 볼 때는 조금 허름해 보이더니 안은 꽤 넓고 깔끔했다.
제주보라투어 패키지로 51,000원에 이용했는데...대체로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도 작은 연못도 있고 아이들의 놀 수 있도록 잔디밭에 미끄럼틀도 만들어 놓았다.
숙소에 들어가서 바로 아이들 생일파트를 했다.
먼저 28일이 생일인 민철이 먼저...그리고 29일 생일인 민수 순으로 연이어서 초만 바꿔꽂고 생일파티를 했다.
이마트에서 초와 폭죽을 챙겨와서 그럴 듯 하게 생일파티를 할 수 있었다.
먼저 28일이 생일인 민철이 먼저...그리고 29일 생일인 민수 순으로 연이어서 초만 바꿔꽂고 생일파티를 했다.
이마트에서 초와 폭죽을 챙겨와서 그럴 듯 하게 생일파티를 할 수 있었다.
여행지에서 하는 이색적인 생일파티가 되어서 아이들도 좋아했다.
제주별빛누리공원 예약을 밤9시에 해 놓아서 아이들과 목욕을 먼저 해야했다.
민철이 호영이 민수를 차례로 씻기고 나니 힘이 빠졌다.
녀석들이 이젠 제법 커서 목욕시키는 것도 일이 되어버렸다.
마지막으로 나도 그럭저럭 씻고 나왔더니 피로함을 느꼈다.
잠시 눈을 붙일까하다가 못 일어날 것 같아서...그냥 잠시 누워있다가 저녁8시쯤 숙소를 나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제주시 오등동 산34번지)으로 가는 도로를 엄청나게 짙은 안개가 뒤엎고 있었다.
정말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짙은 안개때문에 생각보다 더 오랜시간이 걸리는 듯 했다.
저녁8시30분쯤 핸드폰이 울렸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인데...8시40분까지는 오셔야 예약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서둘러 오란다.
거의 다 도착해서인지라 다행이었지만 조금 늦게 출발했었더라면 어렵게 예약한 기회를 놓칠 뻔 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33,637m²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329m² 규모의 천문테마공원이다.
건물 3층의 주 관측실과 보조 관측실에는 주경의 지름이 600㎜인 반사식망원경 1대와 200㎜ 반사식망원경 5대, 80㎜와 157㎜의 굴절식망원경 각 1대,
200㎜ 반사굴절식망원경 1대를 갖춰 관람객들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우주선을 타고 달까지 여행을 가는 과정의 영상을 볼 수 있는 4D입체영상관(50석)과 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는 반구형 스크린이 있는 134석 규모의 천체투영실과 세미나실, 회의실, 연구실, 사무실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야외 광장에는 태양계 행성과 해시계, 관망용 쌍안경 2대 등이 설치됐다.
2009년 3월 30일 개관해서 2009년 6월 30일까지 무료 관람이고 7월 1일부터 유로 관람으로 전환한다.
관람요금은 어른5,000원 청소년/군인3,500원 어린이2,000원 이다.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라 우리에게는 무료관람의 마지막 기회였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겨우 여행일정에 포함시켰다.
그런데 날씨가 흐려서 별관측은 힘들거 같았다.
제주별빛누리공원 예약을 밤9시에 해 놓아서 아이들과 목욕을 먼저 해야했다.
민철이 호영이 민수를 차례로 씻기고 나니 힘이 빠졌다.
녀석들이 이젠 제법 커서 목욕시키는 것도 일이 되어버렸다.
마지막으로 나도 그럭저럭 씻고 나왔더니 피로함을 느꼈다.
잠시 눈을 붙일까하다가 못 일어날 것 같아서...그냥 잠시 누워있다가 저녁8시쯤 숙소를 나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제주시 오등동 산34번지)으로 가는 도로를 엄청나게 짙은 안개가 뒤엎고 있었다.
정말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짙은 안개때문에 생각보다 더 오랜시간이 걸리는 듯 했다.
저녁8시30분쯤 핸드폰이 울렸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인데...8시40분까지는 오셔야 예약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서둘러 오란다.
거의 다 도착해서인지라 다행이었지만 조금 늦게 출발했었더라면 어렵게 예약한 기회를 놓칠 뻔 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33,637m²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329m² 규모의 천문테마공원이다.
건물 3층의 주 관측실과 보조 관측실에는 주경의 지름이 600㎜인 반사식망원경 1대와 200㎜ 반사식망원경 5대, 80㎜와 157㎜의 굴절식망원경 각 1대,
200㎜ 반사굴절식망원경 1대를 갖춰 관람객들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우주선을 타고 달까지 여행을 가는 과정의 영상을 볼 수 있는 4D입체영상관(50석)과 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는 반구형 스크린이 있는 134석 규모의 천체투영실과 세미나실, 회의실, 연구실, 사무실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야외 광장에는 태양계 행성과 해시계, 관망용 쌍안경 2대 등이 설치됐다.
2009년 3월 30일 개관해서 2009년 6월 30일까지 무료 관람이고 7월 1일부터 유로 관람으로 전환한다.
관람요금은 어른5,000원 청소년/군인3,500원 어린이2,000원 이다.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라 우리에게는 무료관람의 마지막 기회였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겨우 여행일정에 포함시켰다.
그런데 날씨가 흐려서 별관측은 힘들거 같았다.
예약확인을 하고 표를 받아 잠시 기다렸다가 먼저 입체영상관에 들어갔다.
초등학생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고 해서 입체영상관 입구에서 사진을 한장 찍어주고
경희가 민철이 호영이만 데리고 들어가고 나와 민수는 이층 전시실로 먼저 이동했다.
*입체영상관
50석 규모의 입체영상관에서는 삼차원 입체영상을 움직이는 모션시뮬레이터에 탑승해 마치 영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전시실
전시실에서는 나도 우주인, 태양계 행성들, 화성 탐사차, 황도 12궁, 중력체험 의자, 우주쓰레기 수거게임, 스위바이, 별자리 천구 모형 등을 통해
누구라도 쉽게 우주공간으로의 여행을 하게 된다.
초등학생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고 해서 입체영상관 입구에서 사진을 한장 찍어주고
경희가 민철이 호영이만 데리고 들어가고 나와 민수는 이층 전시실로 먼저 이동했다.
*입체영상관
50석 규모의 입체영상관에서는 삼차원 입체영상을 움직이는 모션시뮬레이터에 탑승해 마치 영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전시실
전시실에서는 나도 우주인, 태양계 행성들, 화성 탐사차, 황도 12궁, 중력체험 의자, 우주쓰레기 수거게임, 스위바이, 별자리 천구 모형 등을 통해
누구라도 쉽게 우주공간으로의 여행을 하게 된다.
전시실이 생각보다 알차게 꾸며져 있었다.
"밤하늘 별보며 드넓은 우주를 품으세요"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조차도 광활한 우주에서는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는 사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을 헤어보는 것은 어쩌면 우리들 가슴속에 큰 꿈을 심는 것일 겁니다.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한라산 자락에 자리잡은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별자리 여행을 떠나 볼까요?
"밤하늘 별보며 드넓은 우주를 품으세요"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조차도 광활한 우주에서는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는 사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을 헤어보는 것은 어쩌면 우리들 가슴속에 큰 꿈을 심는 것일 겁니다.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한라산 자락에 자리잡은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별자리 여행을 떠나 볼까요?
잠시후 경희가 민철이 호영이를 데리고 전시실로 올라왔다.
이것저것 만져보며 신기해 하는 모습이었다. 녀석들...지금 자고있을 시간인데...이렇게 초롱초롱 열심인 모습을 보니...대견스럽다.
이것저것 만져보며 신기해 하는 모습이었다. 녀석들...지금 자고있을 시간인데...이렇게 초롱초롱 열심인 모습을 보니...대견스럽다.
천체투영실 관람시간인 밤9시50분까지 전시실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우주선에 탑승하여 우주여행 영상물도 감상해 보고...우주쓰레기없애기 게임도 연이어 세번이나 하고...
카메라가 달린 화성탐사차를 컨트롤러를 이용해 조종해 보는 체험도 했다.
우주선에 탑승하여 우주여행 영상물도 감상해 보고...우주쓰레기없애기 게임도 연이어 세번이나 하고...
카메라가 달린 화성탐사차를 컨트롤러를 이용해 조종해 보는 체험도 했다.
*천체투영실
천체투영실은 134석 규모로 15m 초대형 돔스크린을 통해 사계절 별자리와 10여 편의 돔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의자를 뒤로 제껴 누워서 돔스크린을 통해서 영상물을 감상하는 곳이었다.
우리가 본 영상물은 북극성과 북두칠성 별자리에 대한 설명 그리고 카시오페아 별자리에 대한 설명 그리고 태양계 행성들을 하나하나 탐사해 보는
26분짜리 영상물이었다.
꽤 긴 영상물이었는데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흥미롭게 관람을 했다.
별들이 어쩜 그렇게 이쁜지...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천체투영실은 134석 규모로 15m 초대형 돔스크린을 통해 사계절 별자리와 10여 편의 돔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의자를 뒤로 제껴 누워서 돔스크린을 통해서 영상물을 감상하는 곳이었다.
우리가 본 영상물은 북극성과 북두칠성 별자리에 대한 설명 그리고 카시오페아 별자리에 대한 설명 그리고 태양계 행성들을 하나하나 탐사해 보는
26분짜리 영상물이었다.
꽤 긴 영상물이었는데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흥미롭게 관람을 했다.
별들이 어쩜 그렇게 이쁜지...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천체관측실
주관측실은 지름 8m 돔에 600mm 반사망원경이, 보조관측실에는 80~200mm 굴절 망원경이 총8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체투영실 돔영상물을 관람하고 나와 3층의 천체관측실로 이동하였으나...아래 사진의 안내문이 문에 붙어 있었다.
망원경 견학이라도 하고 갈까...하다가...그냥 돌아섰다.
주관측실은 지름 8m 돔에 600mm 반사망원경이, 보조관측실에는 80~200mm 굴절 망원경이 총8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체투영실 돔영상물을 관람하고 나와 3층의 천체관측실로 이동하였으나...아래 사진의 안내문이 문에 붙어 있었다.
망원경 견학이라도 하고 갈까...하다가...그냥 돌아섰다.
10시30분정도에 주차장으로 내려와 다시 숙소로 이동하였다.
숙소로 가는 길도 역시 짙은 안개로 주의해서 운전해야 했다.
밤11시쯤 숙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서둘러 잠자리에 들었다.
제주도 여행의 첫날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zzz
2009. 6. 29. 월요일
새벽에 핸드폰 알람이 시끄럽게 울려댄다.
새벽4시30분 날씨가 좋았으면 좋으련만...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전날 비가 내리지 않은 것까지 몽땅 한꺼번에 내리는 듯 했다.
그래도 그동안 제주도 여행에서 느꼈던 변화무쌍한 제주도 날씨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밖으로 나섰다.
민철이와 호영이를 깨웠지만 민철이는 그냥 잔다고 해서...호영이만 따라나섰다.
숙소로 가는 길도 역시 짙은 안개로 주의해서 운전해야 했다.
밤11시쯤 숙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서둘러 잠자리에 들었다.
제주도 여행의 첫날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zzz
2009. 6. 29. 월요일
새벽에 핸드폰 알람이 시끄럽게 울려댄다.
새벽4시30분 날씨가 좋았으면 좋으련만...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전날 비가 내리지 않은 것까지 몽땅 한꺼번에 내리는 듯 했다.
그래도 그동안 제주도 여행에서 느꼈던 변화무쌍한 제주도 날씨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밖으로 나섰다.
민철이와 호영이를 깨웠지만 민철이는 그냥 잔다고 해서...호영이만 따라나섰다.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듯 어잿밤 숙소에 들어갈 때만 해도 장마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하늘도 맑고 바람도 없었다.
그런데 불과 몇시간 만에 날씨가 손바닥 뒤집드시 완벽하게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송악산으로 가는 길에 날씨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
미리 알아본 일출시간이 5시27분이었기 때문에...일출을 보리라는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구름에 가려 이렇게 어두우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송악산에 도착했더니...천둥번개가 치고 난리도 아니었다.
나도 무서웠는데...호영이는 말할것도 없었다.
서둘러 호영이를 차에 태우고 이동해야 했다.
비가 많이 온다면 혹시...엉또폭포로 방향을 틀었다.
엉또폭포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씩 잦아들었다.
250여미터를 걸어서 올라갔으나...폭포는 내리지 않았다...역시...
비온 다음날에 찾아야 하는데...마음이 너무 급했다.
호영이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그런데 불과 몇시간 만에 날씨가 손바닥 뒤집드시 완벽하게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송악산으로 가는 길에 날씨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
미리 알아본 일출시간이 5시27분이었기 때문에...일출을 보리라는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구름에 가려 이렇게 어두우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송악산에 도착했더니...천둥번개가 치고 난리도 아니었다.
나도 무서웠는데...호영이는 말할것도 없었다.
서둘러 호영이를 차에 태우고 이동해야 했다.
비가 많이 온다면 혹시...엉또폭포로 방향을 틀었다.
엉또폭포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씩 잦아들었다.
250여미터를 걸어서 올라갔으나...폭포는 내리지 않았다...역시...
비온 다음날에 찾아야 하는데...마음이 너무 급했다.
호영이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차를 세워둔 입구로 내려와 아쉬운 마음에 담배를 입에 물었다.
차 오른편으로 흐르는 개천의 물이 꽤 되던데...왜 폭포는 흐르지 않을까?
야속한 마음마저 들었다.
그냥 숙소로 돌아갈까 하다가 비가 오면 괜찮은 곳이 어딜지 생각해 봤다.
불현듯 강정천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엉또폭포에서 강정천이면 불과 10여분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서둘러 담배불을 끄고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강정천으로 이동했다.
서귀포시 강정동 마을 동쪽에 위치한 강정천은 평소에는 말라버리는 제주도의 일반 하천과는 달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옛부터 대가내천, 대가래천, 큰내 등으로 불렸으며, 강정천을 인접하여 강정취수원 과 정수장이 있으며
서귀포시 식수의 70%를 강정천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강정천은 용천수로 매년 11월부터 익년 4월까지는 용출 수량이 다소 줄어들지만 풍 수기인 6월∼9월에는 많은 수량이 용출되어 바다로 흐르고 있다.
하천길이가 총 16km, 소 7곳, 교량 6개,폭포 13개가 있고, 맑은물이 흐르는 하천양 쪽에는 기암절 벽과 노송이 우거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강정천에는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1급수 어종인 은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새가 무리를 지어 살고 있는게 종종 목격되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물이 조화 를 이루는 명소로 한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피서객으로 만원을 이룬다.
강정천에 도착하여 주차를 진흙의 땅에 시키고 강정천으로 내려갔다.
비 때문인 지 강정천이 많이 불어있었고 바람도 조금 세차게 불고 있었다.
하천 너머 풍림리조트로 이동하여 하천 너머의 강정천의 모습도 담아 보기로 하였다.
풍림리조트에 주차를 시키고 반대편 산책길로 나왔다.
요즘 올레길로 올레꾼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풍림리조트에는 각가지 올레꾼들을 배려한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띤다.
올레꾼들 물품교환장소라든지 빨래방 및 사우나 제공, 그리고 올레꾼들을 위한 뷔페나 올레정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레꾼들을 위해 값싸게 숙소도 제공하고 있다.
차 오른편으로 흐르는 개천의 물이 꽤 되던데...왜 폭포는 흐르지 않을까?
야속한 마음마저 들었다.
그냥 숙소로 돌아갈까 하다가 비가 오면 괜찮은 곳이 어딜지 생각해 봤다.
불현듯 강정천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엉또폭포에서 강정천이면 불과 10여분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서둘러 담배불을 끄고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강정천으로 이동했다.
서귀포시 강정동 마을 동쪽에 위치한 강정천은 평소에는 말라버리는 제주도의 일반 하천과는 달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옛부터 대가내천, 대가래천, 큰내 등으로 불렸으며, 강정천을 인접하여 강정취수원 과 정수장이 있으며
서귀포시 식수의 70%를 강정천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강정천은 용천수로 매년 11월부터 익년 4월까지는 용출 수량이 다소 줄어들지만 풍 수기인 6월∼9월에는 많은 수량이 용출되어 바다로 흐르고 있다.
하천길이가 총 16km, 소 7곳, 교량 6개,폭포 13개가 있고, 맑은물이 흐르는 하천양 쪽에는 기암절 벽과 노송이 우거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강정천에는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1급수 어종인 은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새가 무리를 지어 살고 있는게 종종 목격되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물이 조화 를 이루는 명소로 한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피서객으로 만원을 이룬다.
강정천에 도착하여 주차를 진흙의 땅에 시키고 강정천으로 내려갔다.
비 때문인 지 강정천이 많이 불어있었고 바람도 조금 세차게 불고 있었다.
하천 너머 풍림리조트로 이동하여 하천 너머의 강정천의 모습도 담아 보기로 하였다.
풍림리조트에 주차를 시키고 반대편 산책길로 나왔다.
요즘 올레길로 올레꾼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풍림리조트에는 각가지 올레꾼들을 배려한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띤다.
올레꾼들 물품교환장소라든지 빨래방 및 사우나 제공, 그리고 올레꾼들을 위한 뷔페나 올레정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레꾼들을 위해 값싸게 숙소도 제공하고 있다.
강정천을 지나 조금 더 가다 보니...바닷가우체국이 눈에 들어온다.
풍림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카페인 바닷가우체국에 가입되어 있는 터라 반가웠다.
회원에게는 월2회 무료사우나 티켓도 제공하고 다양한 올레꾼들을 위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우편배달을 해 준다는데...엽서함이 비어있었다.
풍림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카페인 바닷가우체국에 가입되어 있는 터라 반가웠다.
회원에게는 월2회 무료사우나 티켓도 제공하고 다양한 올레꾼들을 위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우편배달을 해 준다는데...엽서함이 비어있었다.
제주도 여행 (2) - 끝 - 제주도 여행 (3)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