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산

[박성태]

중원산

2017.08.05(토) 맑음.

일행: 홀뮈. 고래. 이정세. 배병률.

홀뮈로 부터 받은 메일

 [한강]중원산 산행

코스변경(용조봉 포함)으로 다시 보냅니다.

8/5(토) [한강]중원산을 갑니다.

      코스 : 조동끝-독점고개-×393-중원산-×817-한강기맥

                        -뒤로-용조능선-용조봉-용조골-용문사(종점)   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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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편 용문역 집합 : 08:40정각.

          (용산역-청량리역-용문역 : 07:04-07:25-08:39 전철).

           용문-조동끝 : 용문택시 N10,000원

  오는편 용문사-용문 : 30분 배차.

             용문역-서울 : 전철 이용.

[용문택시 용문콜택시 031-771-1848 용문택시부 031-773-4608]

♣ 트랙 붙어 있슴. [신점]

양평군 용문면의 내일 일기예보가 12시 33 ℃/15시 35℃라지만 가깝고 코스가 짧은 것이 마음에 들어 동참하기로 한다.

06:30 개봉역-(1호선)-용산역-(중앙선)-용문역 08:39도착

         용문역 앞에서 조현리 조동마을까지 택시로 이동(\13,000/5)

09:14 조동마을-맨 꼭대기 집 뒤 산길을 따라 오른다.

09:53 393.0m봉

10:05 山팻말-올라가면서 몇 개가 더 있다.

10:11~10:19 휴식.

10:27 450m등고선-경사가 가파르다. 왼쪽으로 돌아가는 산길이 있어 따라가 봤지만 경사가 급하긴 마찬가지다. 곧장 올라오는 고래를 만난다.

10:56 상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를 만난다.

11:09~11:26 휴식

11:48 중원산 정상-헬기장. 정상표지석. 중원산 등산로 안내판.

        바위지대를 지나간다. 용문산 정상도 바라보고.

12:11~12:47 갈림길-직진은 중원폭포로 가는 길이다. 왼쪽으로 꺾어 봉우리에서 점심.

12:52 갈림길-768.3m봉 직전 안부. 왼쪽은 조개골 내려가는 길이다.

12:56 768.3m봉

13:12 한강기맥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도일봉을 바라본다. 한강기맥 종주할 때  봉우리가 온통 화사한 연분홍색이었는데 다리가 좀 불편해서 못 가본 것이 지금 생각해도 아쉽다.

13:18 갈림길-왼쪽은 조개골 내려가는 길이다.

13:34~13:40 휴식

13:45 816.5m봉

13:52 갈림길-한강기맥을 찍고 오기로 한다.

        한강기맥 직전 갈림길-한강기맥 산길이 곧장 내려가지 않고 이곳으로 돌아 내려간다.

14:01 한강기맥 마루금-되돌아간다.

14:14 다시 갈림길-진행 방향으로는 길이 잘 보이지 않고 경사가 급하다. 서쪽 방향을 잡고 치고 내려간다.

14:21 오른쪽에서 오는 산길을 만난다. 한강기맥에서 갈림길 까지 오른쪽으로 난 길을 보지 못했는데 어디서 오는 길일까? 산길 따라 급한 경사를 좀 더 내려간다.

14:34 630.5m봉

14:47 갈림길-567.0m봉을 넘어선 안부다. 직진은 636.3m봉(이정표는 신선봉으로 표기)으로 가는 길인데 고도 약 80미터가 너무 높아 보인다. 이제는 더 이상 오르막은 못 가겠다. 배병률과 이정세는 앞서 지나갔다. 신선봉으로 가는 고래를 작별하고 왼쪽 조개골로 내려간다.

14:54~15:10 조개골-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쉬어간다.

15:15 갈림길-왼쪽 중원산 2.25km. 816.5m봉 직전 안부의 갈림길로 올라가는 길인 것 같다.

15:32 갈림길-왼쪽 중원산 1.95km. 768.3m봉 전 안부의 갈림길에서 내려오는 길 같다.

15:52 등산로 입구 0.8km이정표

16:01 철다리를 건너고

16:07 마을길-중원산 등산 안내판.

16:18 용문사버스정류장. 끝

         더운데도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옷을 갈아입을 만한 곳도 없고 더위를 피할만한 곳도 없어 일행을 기다릴 수가 없는데 마침 버스가 들어온다. 줄서 있는 사람들 다 타고  꽉 찬 버스 입석으로 용문터미널 까지. 

16:21 용문사버스정류장-(시내)-용문버스터미널 16:39 도착.

         용문역으로 이동. 옷 갈아입고 전화를 해 보니 아직 산행 중인 고래가 내려오면 용문사 입구에서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란다. 고래가 피해가기 어려운 용문파출소 근처 식당으로 갈 줄 알고 용문으로 나왔는데 다시 들어 가기도 그렇고.......... 혼자 돌아가기로 한다.

17:33 용문역-(중앙선)-용산역-(1호선)-개봉역 19:34 도착.

        용문역에서는 뙤약볕에 20여분 줄을 섰다. 늦게 타면 좌석이 없어 서서가야 하니 줄을 안 설수가 없다. 시간이 다 돼서 차가 도착한다. 출발역인데 이렇게 덥거나 추울 때는 차가 미리 와서 대기해 줬으면 좋으련만.......고객은 안중에도 없고 노사간 다툼인 준법투쟁에만 열을 올리는 것 같다. 아이고 더워!

        소요시간 7:04( 점심과 휴식 1:23 포함)

        Gps거리 10.4km

중원산.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