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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목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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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 스크랩 [인사동맛집] 추위를 달래준 고마운 만두전골 - 사동면옥
대패지기 추천 0 조회 127 11.03.19 11: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영하 16도까지 떨어진 매섭게 추운 주말입니다.

볼일을 보러 명동에 나온 야마모토군과 일행들은 추위에 지쳐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생각난 곳, 인사동 사동면옥입니다.

 

 

 

 

추위를 무릎쓰고 명동에서 걸어서 인사동으로 향합니다.

맛있는 식사를 위해 열심히  걷고, 또 걸어서 사동면옥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 은은한 조명과 외관이 참으로 운치있습니다.

 

 

 

 

사동면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만두를 만드시는 모습을 오픈해 놓아서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만두를 가지런히 배열하시는 이모님,

아마도 내일 사용할 만두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가 문닫기 1시간전에 들어 왔으니 말입니다.

 

 

 

 

만두의 크기가 제법 큰데,

왠만한 여성분의 주먹만하고 하면 될것 같아요.

 

 

 

이곳은 식사류도 인근 식당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맛도 아주 좋아서 종종 들르는 곳입니다.

 

 

 

 

저희 일행은 만두전골 小자를 주문합니다.

늦은 점심 식사로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아서요.

뜨거운 국물과 만두로 술한잔 하기위함이지요.

 

 

 

소주를 마시려다 산사춘 가격할인 포스트를 보고,

산사춘으로 주문합니다.

다른곳보다 3천원이상이 싸네요^^

 

 

 

 

기다리던 만두전골이 나왔습니다.

만두전골 小자에는 만두가 4개 들어 있습니다.

그외에 버섯과 쇠고기, 우동사리, 갖은 야채들이 예쁜 모습으로 준비되어집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사라다,

샐러드가 맞는 표현이지요? ㅎㅎ

 

 

 

 

사동면옥의 인기 밑반찬 잡채,

 

 

 

 

된장으로 간을 한  배추 나물,

 

 

 

 

그리고 겉절이 김치까지,

 

 

 

 

부족하면 얼마든 부탁드려  더 먹을수 있는 깔끔한 밑반찬입니다.

 

 

 

 

만두 전골이 서서히 끓기 시작합니다.

 

 

 

 

전골이 끓기전에 밑반찬과 함께 먼저 잔을 청합니다.

 

 

 

 

전골이 적당히 끓었습니다.

구수한 사골 육수의 냄새가 참 좋습니다.

 

 

 

 

우동 사리를 먼저 먹습니다.

진한 사골육수가 베이스인 국물의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만두를 하나 덜어서 속을 보기위해 반으로 잘라 봤습니다.

만두의 피도 두껍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지만 속도 아주 실합니다.

 

 

 

 

남은 전골에 육수를 더 부탁드려서 끓여 먹습니다.

육수를 더 추가해서 먹어도 상당히 맛이 좋았습니다.

 

 

전골을 다 먹어갈때 쯤,

예쁜 양파꽃위에서 잘 익어있는 계란 노른자를 먹어줍니다.

계란 노른자 반숙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한던데....

 

추운 몸을 사동면옥의 만두 전골과, 산사춘으로 잘 녹이고 밖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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